내년은 갑목일간에게 천간으로 비견 지지로 편재가 들어오는 갑진년입니다. 천간은 같은 비견이라 겁재와 달리 예상할 수 있는 사건이고 지지는 편재로 활동무대가 갑자기 넓어지는 인묘진의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편재라 함은 불규칙하나 정재보다 파이가 큰 재물이요 무대라서 같은 갑목끼리 어깨를 견주느라 체면유지 비용이 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진토 편재라 갑목에게 부족한 수기운을 보충해 주니까 나쁘지 않은데요.
대신 사주에 목기운이나 수 기운이 강한 분은 조심해야겠죠. 소위 말하는 신강사주에게는 같은 기운이 또 들어오니까 재다 신약이라면 식상이나 편관 여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나 갑인일주에 인오술 화국이 되는 저 같은 사람은 마인드가 강해질 수 있지만 건강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올해 건강이 좋지 않고 어떻게든 수술하지 않고 버텨보려는 중인데... 관리 잘해야겠네요.
2024년 갑진년 갑목일간 12운성
갑일간의 갑진년 12 운성에서 조금 조심할 부분이라면 정관 신辛과 정인 壬이 묘에 들어간다는 것이죠. 육친으로 남편과 모친에 대한 이슈 혹은 직장과 문서에 대한 이슈가 있을 수 있겠네요.
갑일간이 진辰을 볼때 12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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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 갑 |
을 |
병 |
정 |
무 |
기 |
경 |
신 |
임 |
계 |
12운성 | 쇠 |
관대 |
관대 |
쇠 |
관대 |
쇠 |
양 |
묘 |
묘 |
양 |
대체적으로 갑일간의 운세를 나쁘게 보는 동영상은 없는데요. 그것은 아마도 진토가 갑목에게 좋은 토라서 그렇고 12 운성으로 볼 때도 딱히 나쁜 것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쇠는 노련함과 연관된 부분이라 그동안 노력했던 일이 결실을 볼 것 같은 느낌? 관대는 제대로 된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요 요. 원국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갑목들의 흐름은 좋아 보입니다.
단지 너무 경거망동하거나 내가 나라는 식의 지나친 자신감이 앞길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일간에 비해 갑목은 원첸 자의식이 강하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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