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넷플릭스 영화 원작

2017년 시가 아키라의 소설 원작 2018년 일본에서 개봉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주연은 기타가와 케이코로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 2에서 아사기 치카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공포와 애니 장르가 특화된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링을 만든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연출했고 후속 편으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도 선보였는데요.

 

전작의 살인범이 감옥에서 사이버 경찰을 도와 또 따른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내용이랍니다. 탄탄한 원작을 가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 데가 2023년 2월 17일 넷플릭스에 대한민국 버전으로 공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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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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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하염없이 눈물이 나~ 그저 하염없이 서글퍼져~ 혹시 이 노래 아시나요? 제국의 아이들 시절 임시완이 부른 곡이랍니다.

 

김태현, 케빈, 정희철, 황광희, 하민우, 임시완, 박형식, 문준형, 김동준이 멤버 구성으로 현재는 황광희, 임시완, 박형식, 김동준이 활동 중입니다.

 

스타제국의 대한민국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고 지금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데요.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게 트레이닝을 마친 상태로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지만 당시에는 아이돌이 배우를 한다면 색안경을 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다들 연기력이...

 

그렇지만 임시완은 달랐습니다. 처음 그를 알게 된 작품은 적도의 남자 이장일 아역으로 출세를 위해 아버지 죄를 숨기고 친구를 뒤통수를 때려 바다에 던지는 범죄자로 변신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이 우연찮게 성공한 작품이 아니었던 것이죠. 아역이라 극 초반에 등장하고 사라졌지만 그 섬뜩한 눈빛은 와우~ 이렇게 연기를 잘한다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표작이라 볼 수 있는 미생에서 완전히 배우로 자리 잡은 임시완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했지요. 개인적으로 멜로 로맨스보다 장르적 성격이 강한 배역이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이미지출처: 스마트폰을_떨어뜨렸을_뿐인데_임시완

 

 

천만관객이 넘은 변호인에서 살을 찌우고 다시 뺄 만큼 연기를 위해 노력하여 박진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오빠생각과 원라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비상선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 데부터 1947 보스턴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는데 최근 인상 깊게 본 작품은 타인은 지옥이다입니다.

 

제대 후 선택한 작품이고 늦은 시간대 방송했던 드라마로 엔딩이 나오면 섬뜩하고 무서워서 잠 못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원인은 서문조(이동욱)의 연기 때문이지만, 점점 변해가는 윤종우(임시완)도 무서웠네요.

 

서문조에게 제대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끝난 윤종우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 데에서 제대로 미친 연기를 보여줍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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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처음 본 작품은 써니로 본드를 흡입하고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소위 노는 언니 역할로 존재감을 제대로 남겼습니다.

 

2014년 청룡영화제에서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무명에 가까운 배우가 큰 상을 받아 감격과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는데요.

 

당시 경쟁자는 우아한 거짓말에 김희애, 공범 손예진,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수상한 그녀 심은경으로 기대감제로에 가까운 대결구도여서 본인도 놀랐겠지만 보는 저도 놀랐습니다.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준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한공주를 봤는데 와.. 왜 받았는지 알겠더군요.

 

독립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그녀는 카트와 손님,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등에 출연하였고 곡성에 무명으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어느 날, 걸스온탑,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 자, 우상, 메기, 마왕의 딸 이리샤, 버티고, 감쪽같은 그녀,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앵커, 네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부스럭, 그리고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 데까지 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이미지출처: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천우희

 

드라마 아르곤과 멜로가 체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아 그전에 출중한 여자도 빼놓을 수 없네요. 아르곤은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 김주혁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동안 힘들었답니다.

 

모든 상황을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관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표정 연기가 좋고, 장르 연기에 특화된 느낌인데, 멜로가 체질에서는 자연스럽게 로맨스 장르에 스며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공주와 곡성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는데, 모든 작품에서 평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인답니다.

 

이번 작품에서 젤리 만드는 회사에 근무하는 이나미 역을 맡았는데요. 스마트 폰을 잃어버린 그녀는 취향이 비슷한 준영(임시완)과 자주 부딪치면서 가까워집니다.

 

폰에 스파이웨어가 설치된 줄 모르고, 이상한 일이 연달아 일어나며 일상이 무너지는데요.

 

원작과 연기력이 보장된 배우의 조합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넷플릭스 영화로 지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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