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간격으로 촘촘한 기상 관측망을 구축하고 정확한 기상 데이터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옵서버 코인은 휴대폰에서 앱을 설치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채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관측 데이터 거래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인데요.
성공적인 관측이 이루어졌을 때 관측자에게 OBSR을 지급하고 정보는 저작권 토큰에 암화화 되어 기록된답니다.
품질검증을 거친 데이터는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관리되는데, 실생활에 밀접한 날씨와 연관된 코인으로, 실시간으로 기상 관측자료의 품질을 검사하는 설루션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답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 웨더 스테이션, 선박, 항공기 등을 이용해 수집하는 방식인데요. 날씨는 농작물과 에너지 발전, 보험 보상과 유통, 항공과 여행, 생존과 밀접한 재난대처에도 유용하죠.
옵저버 스냅 방법과 RP
- 옵저버 앱에 접속한 뒤 파란색 바탕에 스냅을 누르면 카메라가 켜집니다. 이때 날씨를 알 수 있는 하늘 화면을 많이 보이게 찍고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찍을 수 있습니다.
- 촬영을 마치면 어뷰징 행위 방지 및 사용자 자산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생체인증을 필수로 진행하고요
-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서 스냅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를 담는 화면이 뜨고, 방위각과 위치, 고도 등의 담아지면, 스냅을 완료되며 +10RP를 받게 됩니다.
- 탭 하여 닫기를 누르면 다시 스냅 할 수 있는 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2,000 OBSP가 채워지면 자동으로 전환되는데 그전에 입금과 출급도 자유롭습니다.
- 참여한 활동에 따라 받을 수 있는 RP는 보상 포인트로, 라벨링 RP보상은 라벨링 선택 시 선택한 라벨이 가장 많이 선택된 경우 지급되는데요. 스냅 10RP, 라벨링 2RP, 기타 라벨링 1RP로 오늘 모은 RP를 기준으로 내일 (UTC+09:00) 00시부터 OBSP가 정산됩니다. 보상받을 OBSP=오늘 모은 RP× 1RP당 OBSP수량이고 1RP당 OBSP수량=1일 할당 OBSP총량 ÷모든 사용자 RP의 합입니다.
-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방식이라 날씨를 구분하는 애매함은 사라졌지만, 매번 휴대폰을 들고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는데요. 전보다 많은 RP가 바로 옵서버 코인과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계산 산정은 복잡해진 것 같지만, 매일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적게나마 채굴도 할 수 있어 좋군요.
2023.01.11 수정- 오랜만에 옵서버를 클릭했는데 최근에 스냅방식이 변경되어 사진을 찍은 뒤 강수, 자연현상, 재난현상 및 코멘트 기능이 추가되었고, 출금수수료가 원화로 1천 원에 상응하는 옵저버를 지불해야 하고 광고&라벨회득까지 추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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