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제 8일의 밤 줄거리 결말

7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제8일의 밤은 미스터리물로 이성민과 박해준 김유정과 남다름 김동영 등 이름만 들어도 괜찮다 싶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영화는 붉은 달이 뜨는 밤 부처님이 봉인했던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자신의 반쪽인 검은 눈을 찾아간다는 친절한 설명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두 개의 눈이 만나면 세상은 고통과 어둠이 존재하는 지옥 세상이 펼쳐지는 뭐 다소 식상한?? 저주를 풀기 위해 역시나 등장인물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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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의 밤 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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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다 알 수 없지만, 마지막으로 처녀보살을 지나서 검은 눈을 만나면, 지옥 세상이 펼쳐지기 때문에 그걸 아는 진수와 청석은 처녀보살을 찾아 나섭니다.

 

진수는 이성민이 맡은 역으로 과거에 스님이었고, 죽은 영혼을 데리고? 다니는데.. 큰스님이 돌아가신 절을 떠난 청석이 찾아오면서 붉은 달을 막기 위해 함께 다니죠~

 

청석과 과거 악연이 존재하는듯한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살짝 아쉽... 김호태라는 형사 역을 맡은 박해준은 과거에 같이 일하는 동진(김동영)을 구해준 적 있는데, 안타깝게도 거동이 살짝 불편합니다.

 

수사 도중 진수와 마주치게 되고 이해할 수 없는 시신을 접하면서 그들이 모두 명상 모임이라는 같은 모임에 참여했다는 걸 알게 되죠~ 이 부분도 살짝 아쉽!

 

청석은 처녀보살집을 찾게 되고, 애란(김유정)을 알게 되는데.. 7번째 징검다리인 처녀보살을 죽여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살리기 위해 같이 도망치지만 알고 보니 귀신..(혼자 천녀유혼 찍고 있음 ㅋㅋㅋ)

 

그리고 애란은 7번째 처녀보살이 아니라 붉은 눈을 발견한 고고학자? 박사? 의 수양딸로 보입니다. 김유정은 예쁘고, 연기도 어색하지 않게 흘러가는데요.

 

전부터 느끼는 건데 이성민은 제대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못 만나는 거 같아요.. 볼 때마다 연기력이 아까움 ㅠㅠ. 처음에는 엄청 무서울 거란 기대와 졸림에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밤에 못 봤는데요..

 

 

이미지출처: 제8일의 밤

 

 

넷플릭스 제8일의 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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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의 밤은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인데,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워요~ 영화를 상. 하로 제작하거나 드라마로 8부작만 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을 것 같습니다.

 

세세한 설명 없이 장면으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보여서 아쉬워요. 제8일의 밤은 전혀 무섭지 않고,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봉인된 7구의 피시체가 미스터리하면서도 공포감을 자아내면서 등장하는 쫄깃한 맛이 없는 것도 아쉽고..

 

절대 눈을 안뜰 이유도 없어요 ㅋㅋㅋ 전 워낙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미가 없다기보다 미스터리라는 이름으로 설명이 살짝 불친절하지 않았나 싶어서 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보았는데요.  포스터에 겁먹지 말고, 부담 없이 킬링타임으로 요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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