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압꾸정 등장인물 줄거리 마동석 정경호

작년 11월 30일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 압꾸정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쌍 천만 영화 범죄도시 마석도 형사 역에 마동석이 폭력과 사건해결의 카리스마는 버리고 마블리로 돌아와 입만 살아있는 강대국 역으로 변신했습니다.

 

전문직 전문 배우 정경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사에 이어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 역으로 분했습니다. 얼마 전 본 대무가에서 조직폭력배로 등장했는데요.

 

이번에 최치열로 변신한 일타 스캔들에서 한번 더 느낀 것은 정경호는 가방 끈이 긴 배역이나 슬기로운 감방생활의 교도관처럼 정석으로 살아온 모범생인데 살짝 틀어진 역할에 최적화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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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뱅크 강대국 마동석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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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압꾸정

 

 

 

강대국은 압구정동 토박이로 모르는 게 없지만 잘하는 것도 없는 아이디어 뱅크로 위트 있는 입담과 범접하기 어려운 덩치로 친분관계도 다양하죠.

 

전작 범죄도시에서 힘에서 나오는 자신감 있는 말투가 관객에게 웃음을 줬다면, 압꾸정에서 강대국은 한방을 노리는 압구정동 오지라퍼로 특유의 비즈니스 촉을 발동, 위기에 처한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를 설득하고 일을 진행하며 웃음을 줍니다.

 

강한 형사와 입만 살아있는 덩치 큰 동네 형 두 가지 캐릭터를 유지 중인 마동석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난 영화는 시동인데요.

 

마동석은 큰 덩치를 남성미를 발휘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코미디를 적절히 섞어 사랑받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본명은 돈 리, 한국 이름은 이동석이랍니다. 근데 마동석이 어울리죠^^

 

 

 

최치열강 정경호 이번엔 성형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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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종영한 일타 스캔들 1조 원의 사나이 일타 수학강사 최치열 역을 맡은 정경호는 어릴 때 실물을 한번 본 적 있는데 관객석을 쳐다보며 짓던 꿈 꾸는 듯한 표정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한때 잘 나가는 실력 있는 성형외과 의사지만 면허가 취소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전문직과 어울리지 않게 이런저런 고통에 시달리는 역을 맡았는데요.

 

어릴 적 알고 지낸 동네 형 일국이 친한 척 다가와 못 이기는 척 손을 잡고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만 위기가 닥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2004년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하고 ,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최윤, 2013년 무정도시, 2017년 슬기로운 깜빵생활,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근 종영한 일타스캔들까지 꾸준히 필모를 채워가는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인데요.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았는데 슬기로운 깜빵생활부터 달라 보이더군요. 일타 배우 반열에 오른 정경호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성형외과 거리 압구정동 배경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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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을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은 없어도 과거 성형외과의 메카로 불렸던 압구정은 광고에 흔하게 등장했습니다.

 

지금도 지역마다 밀집한 곳은 있는데 압구정이 시초라고 봐도 무방하죠. 오지랖이 덩치보다 많은 압구정 토박이 대국과 실력만 남아있는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시대를 여는 이야기랍니다.

 

요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성형 전 후 사진의 시초나 페이스 오프 프로그램의 초창기를 볼 수 있고요.

 

압구정 인싸 오미정역에 오나라가 출연하여 병원이 잘 돌아갈 수 있게 코디 역할도 해줍니다.

 

그 외에도 카지노에 출연한 임형준과 특별출연으로 오연서, 정지소, 김숙, 이지혜, 전진오, 이재성, 김경란, 진선규, 류승수, 오희준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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