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넷플릭스

연기력과 화제성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 작품으로 폰지사기와 중구밀항, 가짜 사망 논란의 중심에 오른 조희팔 사건에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통쾌한 범죄 액션영화로 희대의 시기범 진 회장 진현필 역에는 연기력 논란은 찾아볼 수 없는 이병헌이 분했고요. 지능범죄 수사팀장 김재명에는 강동원, 타고난 브래인 박장 군 역에는 김우빈이 분했답니다.

홍콩 영화 천공의 눈 원작으로 설경구 한효주 주연 감시자들과, 박소담이 아줌마가 된 화나는 영화 택배기사와 강동원 주연 동명 일본 소설 원작 골든슬럼버까지 액션 범죄 영화를 연출했는데요.

영화 마스터 지금 봐도 초호화 캐스팅

이병헌 연기를 논한다는 것은 입 아픈 일이고, 강동원과 김우빈 외에도 벙거지역에 박해수, 스냅백 역에 우도환, 안경남 역에 조현철, 김미영 역에 진경, 황명준 역에 오달수 신젬마 역에 엄지원, 지능범죄 수사팀원 2역에 배정남 등이 출연합니다.

관람객 평가도 높은 편이고 화제성이나 배우들의 연기도 안정적인 마스터는 700만 관객수가 넘은 작품으로 건국 이래 최대 게이트로 홍보했는데 마침 최순실 게이트로 관객수에 영향을 미쳐 기대보다 낮은 성적이 나온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습니다.

러닝타임 2시간 23분으로 15세 이상 관람가라 심각한 폭력이나 수위보다 공부가 가벼운 공부가 필요한 영화랍니다.

폰지사기는 실제 이윤은 거의 없으면서 단지 수익을 기대하는 신규 투자자를 모은 뒤, 그들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흔히들 네트워크 마케팅이나 다단계 금융수법을 말할 때 쓰는 용어랍니다.

투자자들은 초기 배당금이 높아 이만한 수익이 없다고 신나서 투자하지만 결국 남의 돈을 돌리고 돌리면서 돈을 버는 것이죠. 손 안 대고 코 푼다고 생각하겠지만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면 배당률을 더 이상 지금할 수 없게 됩니다.

사기를 당한 걸 알면서도 손해 보기 싫어 다단계 회원을 모집하는 것처럼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죠. 쉽게 말해 폰지 사기는 망하기 전에 거짓말로 모은 돈을 갖고 튀는 겁니다.

영화 마스터에서 강동원은 도망친 진 회장을 찾아 필리핀까지 갑니다. 긴 상영시간에 비해 액션이 적은 편입니다.

액션보다 진 회장 일당을 잡으려고 포위망을 좁혀 나가는 재명과 그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튈 생각인 장군, 촉빠른 진 회장이 여기까지 오는데 배신자가 있다는 걸 모를 리 없죠.

속고 속이는 추격전이 하이라이트로 초반에는 진 회장에 대한 서사가 긴 편이지만 아직 감상 전이라면 넷플릭스에서 꼭 시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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