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앵커 결말 천우희 줄거리 넷플릭스

2022년 4월 20일 개봉한 앵커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곡성과 헤어화, 뷰티 인사이드, 손님, 카트, 한공주, 우아한 거짓말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천우희 주연입니다.

 

영화 앵커는 YBC 9시 뉴스 간판앵커로 어느 날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뒤 벌어지는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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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넷플릭스

 

 

영화 앵커 천우희 주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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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앵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봄에 피어나다 2008) 단편으로 대학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정지연 감독 작품으로 천우희의 어머니 역에 이혜영, 주치의 신하균이 출연합니다.

 

제보자 윤미소(박세현)로 계속해서 자신을 지켜봤던 그 사람이 자신의 집에 침입해 죽이려 한다며 세라(천우희)에게 도와달라 요청합니다.

 

장난 전화인 줄 알았지만 세라의 팬인 윤미소는 아이를 죽이고 자살하고, 그 현장에서 주치의였던 정신과 전문의 최인호가 나타납니다. 

 

초반에 영화는 정세라의 직업적 입지를 다지는 상황과 살인사건의 목격으로 인해 예민해진 상태를 나타내지만 최인호는 누구에게나 그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정신과 의사 최인호가 환자인 미소를 자극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처럼 보이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릅니다.

 

 

 

해리성인격장애 미스터리 공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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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인격장애, 경계선 인격장애, 이인증, 다중인격장애로 불리는 정신질환은 하나의 몸에 여러 인격체가 있는 것으로 영화의 소재로 자주 등장했는데요.

 

23 아이덴티티와 블랙스완, 언브레이커블, 아이덴티티 등 영화가 있고, 한국에는 지성에게 대상을 안겨준 킬미힐미가 있는데요.

 

딸에게 직업적 커리어를 강요하는 엄마(이혜영)는 과거 9시 앵커를 꿈꾸던 재원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미혼모 낙인이 찍혀 방송국을 그만둡니다.

 

이름을 바꾸고 딸을 낳아 키웠는데 바로 지금의 정세라. 남편과 행복한 가정생활이나 임신보다 딸의 경력과 앵커로서 자질을 걱정하는 엄마는 윤미소 사건이 도움이 될 거라 조언하는데요.

 

알고 보니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정세라의 1인극으로 모녀는 크게 다퉜고 정세라의 어머니는 지하실에서 죽은 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윤미소가 죽인 아이처럼 정세라도 어린 시절 엄마의 불안으로 충격적인 사건이 떠올랐고,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지만 속은 자리잡지 않은 불안정한 인격체로 성장한 결과를 보여주는 작품인데요.

 

미혼모란 이유로 회사를 그만둬야 할 만큼 사회적 시선이 최악은 아니지만, 여전히 혼자 아이를 키우기 힘든 환경인데요.

 

술에 취해 살아가는 정세라의 엄마와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딸, 그리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부담감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튀어나와 혼란을 야기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입니다.

 

9시 앵커 자리를 위협하는 후배 아나운서 서승아 역에 재벌집 막내아들 쇼윈도 부부 진성준의 아내 박지현이 출연한다는 사실, 여기서도 날카로운 안목을 가진 기자 출신앵커로 등장합니다.

 

후반부에 정세라 안에 있는 다중인격 어머니로부터 배를 찔리는 고통을 받는데, 그래도 살아서 재벌집 막내아들에 부활하여 유명한 신문사 딸로 나오니까 원은 풀은 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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