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무가 줄거리 이주계약서 찾는 무당

2022년 10월 12일 개봉 6.3만 명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대무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이한종 감독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서지유, 정경호, 남태우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재개발 이주 계약서를 둘러싼 무속인들의 굿 배틀로 신박한 소재가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2018년 한과 흥이라는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선보인 뒤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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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대무가

 

 

 

 

3명의 무당 신명 나는 한마당, 이주계약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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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복병 대무가를 살린 것은 청담 도령역의 양현민인데요. 대무가에는 3명의 무당이 등장하는데 신남은 취업준비생으로 각고의 노력에도 실패를 거듭하자 보증금을 빼서 정년이 없는 무당의 길에 들어섭니다.

 

신은 받았으나 인정받지 못한 상태로 개업한 뒤 셀프 마케팅을 통해 손님을 끌어모으는데 성공. 굿으로 천만 원을 당기려는 욕심에 손님 지유의 신분증을 훔쳐보고 그녀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지유가 찾아온 목적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주계약서를 찾는 것으로 손익수(정경호)라는 조폭도 이주계약서를 찾고 있었죠. 혼이 내린 신남은 재네집 구들장이라 알려주면서 지유가 아버지를 죽인 걸 알게 되고 실종됩니다.

 

한편 신남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 나가는 청담도령(양현민)은 과거 호스트 출신으로 비주얼은 감독이나 인기 많은 선수였던 인물입니다.

 

신남의 굿 준비를 도와주다 실종된 어머니가 찾아오고 도와주면서 이주계약서와 관련된 것을 알게 되고 신남을 노란 궁전에서 구해냅니다.

 

영화의 기승전결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청담도령으로 분한 양현민이 나오는 장면마다 몰입도가 높고 재밌습니다.

 

 

 

 

영화 대무가 뜻과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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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가는 전설의 운수대통 비법으로 무당들이 1등이 되려고 수련하는 노래로, 큰 무당의 노래로 무당이 접신을 위해 자기 인생 고백을 노래로 읊는 행위랍니다.

 

여하튼, 손익수는 50억을 벌 수 있는 이주계약서를 찾아야 하고 무당들의 선배로 과거에는 좋은 신빨이었으나 지금은 술빨로 소주 감별사가 돼버린 마성준(박성웅)과 청담도령, 신남이 굿판을 벌입니다.

 

그래서 개네집 구들장에 있는 이주계약서를 찾아가지만 결과는 영화를 보고 확인하시고요. 각자의 한을 흥으로 풀어낸 굿판과 중간중간 등장하는 코믹요소가 볼만한 영화 대무가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데요.

 

무당을 소재로 한 다른 코미디물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킬링타임으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웨이브 대무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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