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스토킹, 살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결말

2024년 2월 9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연인 스토킹 살인은 샘 홉킨스 감독 연출로 범죄 다큐멘터리 영화로 캐리 파셔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러닝타임 1시간 30분으로 데이팅 앱을 통해 여자를 만난 정비공이 한 여자와 인연을 맺으면서 상상이상의 극단적인 사건으로 치닫는 반전 있는 다큐멘터리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미지출ㅊ:연인,스토킹,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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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스토킹 살인 넷플릭스 실화

 

정비공 데이브는 아이가 있는 싱글남으로 전처가 키우는 아이들을 따라 이사를 옵니다. 낯선 곳에서 돌싱남으로 데이팅 앱에서 리즈라는 여성을 만나 연애를 시작합니다.

 

데이브는 데이트만 즐길 뿐, 애초에 새로운 가족을 만들거나 깊은 관계로 갈 생각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리즈와 가깝게 지날 때즈음, 캐리를 알게 됩니다.

 

자동차를 수리하러 왔던 그녀를 데이팅 앱에서 보고 먼저 말을 건 뒤 친해졌는데요. 데이브는 리즈를 정리하고 캐리와 가까이 지냅니다.

 

데이브는 이때까지만 해도 동의 하에 가벼운 만남을 이어가고 문제가 없었다고 여겼지만, 캐리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겠다는 말을 거절하자 욕설과 함께 폭언이 가득한 문자를 받게 됩니다.

 

욕설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문자 폭탄은 기본이고, 주변 인물들 특히 데이브와 연관된 전처와 전 여자친구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합니다.

 

 

 

실제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결말

데이브는 캐리가 헤어진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과 협박한다고 믿었습니다. 전 여자 친구인 리즈의 집에 불을 질렀기 때문인데요.

 

1년 정도 지난 어느 날, 다시 데이팅 앱에서 여자를 만나기로 한날 캐리의 문자를 받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캐리가 데이브를 괴롭히는 걸로 받아들였는데요.

 

캐리의 어머니는 연락 두절 된 딸 찾기 위해 실종신고를 하고, 어쩌면 캐리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니, 리즈의 자작극이었는데요. 리즈는 의심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다리에 총을 쏘는 원맨쇼도 벌입니다. 광기에 가까운 집착으로 캐리를 살해한 것도 그녀였죠.

 

리즈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있는데요. 정말 희한하게 흘려가는 기이한 사건이라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구나 싶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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