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주택 대출 LTV 80%, 최대 6억.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계획 중이라면 6월 16일 발표한 생애 첫 주택대출 LTV 80%까지 완화 정책에 관심이 갈 겁니다.
평균 4%의 이자 부담과 더 오를지 모른다는 부담감, 오를 만큼 오른 주택 가격에 대한 불신으로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분이 아니라면 반드시 알아둘 정보랍니다.
주택담보대출 금액 산정기준
- LTV-주택담보인정비율로 주택의 담보가치를 기준으로 시세의 몇 프로까지 돈을 빌려줄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집값이 10억이라고 할 때 LTV가 60%라면 6억까지 가능합니다. 여기서 담보가치가 되는 주택의 시세는 KB부동산 시세, 감정가액, 국세청 기준시가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 DSR-총체적 상환능력 비율로, 담보가치의 평가금을 가지고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집을 살 경우 연간 소득과 상환능력을 고려해서 대출해 주는 방식입니다. 집값이 10억이라 해도 나의 소득 수준과 상황을 고려할 때 상환능력이 되는지를 판단해 대출금액이 정해집니다.
가계부채 부담을 줄인다는 차원에서 정부는 차주 단위 DSR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격조건에 따른 한도가 줄어들었고,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부담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전세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전세자금 대출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데요.
과도한 부채가 아니라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아 생애최초 주택담보대출의 혜택을 가져가실 분이라면 눈여겨볼 정책이랍니다.
생애최초 주택담보 대출 LTV 80%
- 지역, 주택가격, 소득 무관하게 생애최초 LTV 80% 적용하고 최대 6원까지 대출한도 확대.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 9억, 조정대상지역 8억,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적용됨)
- DSR산정 시 장래 소득 반영방식을 개선하여 대출부터 만기까지 연령대별 소득흐름의 평균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기존 만기 시 평균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음.
- 차주 단위 DSR 3단계 시행으로 실수요자의 생활자금 완화를 위해 규제를 보완할 계획으로, DSR배제 한도를 확대할 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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