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2022 결말 줄거리

까꿍!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 유명한 전기톱 살인마.. 영화를 볼 때는 색채감에서 느껴지는 공포 때문에 놀랐는데 지금은 귀엽다는.

얼굴에 사람의 가죽을 두르고 전기톱으로 들입다 살인해 버리는 텍사스 연쇄살인마는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물이 아닐까 해서 찾아봤는데 100% 영화적 설정이랍니다.

주인공인 라일라는 처음엔 남자인 줄... 과거에 총기난사사건을 겪은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인데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멜로디 언니를 따라 할로를 옵니다.

할로 개척사업에 참여한 멜로디는 단테라는 셔프이자 인플루언서로 보육원을 지키는 원장 지니를 내쫓으려고 경찰을 부르면서 사건이 시작.. 근데 여기서 유일한 생존자라 불리는 샐리 하디스트랑.. 보육원 원장님이랑 1인 2 역인 줄 알았지만 반전.

긴 금발과 주름이 같아서 옷만 바꿔 입은 줄 알았는데 보육원 원장 지니가 마지막까지 데리고 있던 아이가 레더 페이스로 바로 해바라기 밭에서 튀어나오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범입니다.

멜로디와 라일라가 기지를 발휘해 끝까지 살아남는다 싶더니.. 결말에서 처참히 무너지는 멜로디.. 공포영화 특유의 부들거림과 오싹함 보다는.. 뎅강뎅강 잘려나가는 살인 장면이 잔인합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얼굴을 보여준 적 없는 레더 페이스. 지니가 죽자 살인 각성이 일어나 무참히 살해를 시작하는데요.

오랫동안 복수를 기다린 샐리 하디스트가 죽일 줄 알았는데.. 총을 그렇게 쳐 맞았는데도 살아나고. 무식하게 힘이 센.. 그래서 미친놈이 무섭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영화.. 전편이나 시리즈 물을 보지 않아 비교가 불가한 상황이지만..

쫄깃한 감정보다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이 더 많은 잔인한 고어물.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데. 나는 시간 가는 줄 알고 놀라며 봤다는.. 킬링타임으로 그럭저럭..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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