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센타 넷플릭스 줄거리 박용우 조은지

영화 카센터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파리도 오지 않을 것 같은 망하기 직전의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은 부부입니다.

 

조은지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맛깔난 조연으로 등장하는데 카센터에서 주연이고 최근  장르만 로맨스를 감독했습니다.   카센터는 2019년 11월 27일 개봉한 영화로 생계형 범죄 장르입니다.

 

매운맛이나 화려함이 가미된 스릴은 기대하기 어렵고 짠한 무언가. 오죽하면 저럴까 싶은 당위성에 살짝 현혹되다가 아니 아니 그러면 안 되지 하고 맴매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화입니다.

 

 

이미지출처: 카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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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센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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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계를 걱정하던 부부는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는 트럭에서 떨어진 금속조각이 펑크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묘책을 세우는데 도로에 금속조각을 뿌려서 펑크를 유도하고 어쩔 수 없이 카센터에 오게 하는 수법을 씁니다.

 

처음엔 몰랐던 순영도 자본주의 맛을 알면서 적극 동참. 부부는 서울에서 3층짜리 집을 짓고 1층에는 카센터, 2층은 세주고, 3층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어울리지 않게 축배를 듭니다.

 

더욱더 과감하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개발하여 도로에 못을 박는데... 실제로 그런 사건을 모티브 삼아 만든 영화로 운전자들 사이에 심심찮게 하는 말이라는데.

 

정확한 실체는 알 수 없다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인근 리조트 공사장 사장인 예리의 딸이 납치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의심을 받은 재구가 경찰서에 다녀오는 일이 생기자, 순영은 차질이 생길 것을 두려워하는데요.  동네 형사와 문사장이 번갈아가며 재구를 염탐하던 중.. 재구가 도로에 못을 박는 걸 목격합니다.

 

여기서 문 사장은 과거 순영을 사랑했었니?? 암튼 그걸 빌미로 순영을 불러내 입막음하는데.. 재구는 사실을 아는가.. 모르는가..ㅎㄷㄷ 생계형 범죄로 돈을 벌면서 어부지리로 예리의 딸을 납치한 임과정도 잡습니다.

 

 

 

 

넷플릭스 카센터 결말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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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잡은 부부는 5천만 원이라는 포상금을 받아 땅도 사는데.. 모든 것이 해피엔딩일 것 같은 찰나..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은 자괴감에 빠지는 재구.

 

한적한 국도 변 인적 드문 곳에 하루 살기 막막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잘 들여다보면 우리의 삶과 닮아 보이는 구석이.. 그렇다고 아주 슬픈 건 아니고 곳곳에 펑크 날만큼 웃음 지뢰도 있어서.. 흐린 주말에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  

 

근데 요즘엔 갓 개봉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한 작품도 주목받지만, 이야기가 탄탄하고 소재가 신선한 데다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함 쳐진 시간이 좀 흐른 영화도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영화 카센터는 넷플릭스와 웨이브 시리즈 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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