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마더스 데이 액션 줄거리는 테이큰처럼 잃어버린 딸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린 액션물과 유사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아빠가 아닌 엄마고 아들은 엄마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이죠.
넷플릭스 영화 마더스 데이 액션 줄거리
마더스 데이는 어머니의 날로 어버이의 날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같은 제목으로 기존에 개봉한 영화는 코미디와 공포물이고요.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에 마더 Mother 가 들어가는 제목이 많은데요. 얼마 전 감상한 내 이름은 마더도 특수 요원 엄마가 딸을 구하는 내용이었죠.
둘의 공통점은 자식이 엄마의 존재를 모르고 있지만, 피는 못 속인다고 금방 알아차린 다는 겁니다.
엄마는 위험에 처한 자식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거침없는 액션을 구사하고요. 결론은 해피엔딩 혹은 다음 시즌을 예상하는 떡밥을 던저줍니다.
만화처럼 끊어지는 현실 액션 마더스 데이
전직 특수요원 니나는 죽은 척 위장하고 아들이 잘 사는지 몰래 지켜보는 엄마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복수를 계획한 범죄조직이 아들을 납치합니다.
폴란드 고객으로 받은 돈을 대사관에서 세탁하는 조직의 우두머리 '베아우티'와 함께 일하는 볼토 볼트메테르. '리틀 빅터'로 불리는 '빅 빅터'의 아들입니다.
범죄조직의 수장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아버지를 죽인 신경이 예민한 대머리 보스로 아들을 납치한 장본인입니다.
실력 있는 특수 요원 니나는 아들을 구하려고 볼토의 부하들을 찾아가 능수능란한 솜씨로 조져 버립니다.
액션장면이 마치 만화에서 중요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연출되는데요. 마동석 같은 타격감 보다 현실감 있는 액션씬이 많습니다.
그래서 재미없다는 건 아니고요. 내 이름은 마더와 다른 느낌의 폴란드식 엄마 파워를 볼 수 있답니다.
폴란드 넷플릭스 영화 마더스데이 줄거리 결말
마더스 데이 주인공 니나 역에는 아그니에슈카 그로호프스카가 맡았고, 아들 역은 아드리안 델릭타입니다.
아드리안은 우리나라 배우 겸 모델인 한현민과 많이 닮았습니다.
자신의 존재도 모르는 아들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 나선 니나는 숨겨둔 기술을 발휘합니다.
아무도 화가 난 엄마를 막을 수 없죠. 결국 아들을 구해내고 아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아들에겐 할머니, 니나에겐 어머니의 등장과 함께 영화가 끝나는데요.
쿠키 영상도 있는데 별 내용은 아닙니다. 킬링 타임 영화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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