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빨간맛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작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브리저튼은 항상 순위권에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손이 안 가더라고요. 클래식한 느낌의 여주인공은  정숙을 강요하는 결혼이 전부인 시대의 여자들의 삶과 사랑 정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빨간 맛으로 행복한 결혼을 통해 인생의 완정을 꿈꾸는 여자와 결혼이나 여자에 관심 없는 남자가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로 서로의 목적을 위해 동맹을 맺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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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빨간 맛 드라마 브리저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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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결혼에 골인하고 사교계에 등장한 의문의 레이디 휘슬 다운, 브리저튼 가문의 남매들의 속사정 등 여러 가지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여자 주인공은 한없이 정숙하고, 남자 주인공은 처음에 그저 그랬는데 갈수록 멋있어집니다. 그리고 결혼하고서부터 갑자기 신혼답게 빨간 맛이 자주 등장해 주는데요 ㅋㅋ

 

 

이미지출처: 넷플릭스 브리저튼

 

 

포스터나 예고편만 보면 전혀 빨간 맛을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인데 뭔가? 저의 편견을 확! 깨준 브리저튼이랍니다.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라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이야기가 시즌1에서 끝날 리 없는데요.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행복을 찾는 여정인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랍니다.

 

1편에서는 레이디 휘슬 다운의 정체가 밝혀지고 끝났는데요. 남은 8남매 중 상처받은 영혼은 떠나고 떠났던 동생은 돌아오고, 장남은 질긴 인연을 이어오던 여인과 이별하는데요.

 

등장인물들의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끝난 것 같아 시즌2가 기다려집니다.. 아 현기 증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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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저튼의 히로인은 헤이스팅스 공작 역을 맞은 레지 장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섹시함의 정석을 두루 갖춘 헤이스팅스 공작을 본 사람이라면 반할 수밖에.

 

넷플릭스를 보면 공중파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을 많이 보게 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랍니다. 인기가 많아져서 파파라치 컷에도 찍히고 차기작으로 던전 앤 드래건에 출연한다는데요.

 

정말 진지하게 궁서체로 제대로 섹시한 남자를 보았다!!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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