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무덕이 몸에는 낙수만 있는건가?

 

최근 재밌게 보는 드라마가 둘 있으니, 이상한 변우사 우영 우와 환혼인데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는 한 회마다 사건이 종결되어 다음회를 기다리면 그만인데, 환혼은 사건이 쭉 연결되어 추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낙수는 4대 순사들이 집안을 멸한 원수라고 믿었지만, 그 안에는 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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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의 찐 원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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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관에서 별을 점치는 수성국 술사였던 낙수 아버지는 대호 국의 물기운이 가득 담날 모습을 드러낸다는 천기를 담은 칠성 중앙에 뜬 별을 보게 되었고,  왕은아들인 장욱이 태어나는 날 그 별이 뜰 거라 예고했습니다.

 

일명 제왕 성의 별.. 장강은 제왕 성의 별을 타고났음을 가리기 위해 도술을 부려 하늘을 가리고 장욱이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게 기문을 막았죠.

 

그런 사실을 알고 있는 낙수 아버지가 환혼인이 되어 사람들을 죽이게 되고 그러는 중에 4대 가문이 낙수 아버지를 죽이게 되는데.. 과연 진짜 낙수의 원수는 4대 가문인가? 아니면 진무와 왕의 계략인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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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덕이 몸에 들어간 낙수는 왜 눈이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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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덕이는 눈이 보이지 않는 설정이고, 낙수가 애초에 들어가려 했던 몸도 아니다. 심지어 낙수의 능력을 발휘할 정도로 뛰어난 몸도 아닌데 환혼해 버렸는데요. 

 

숨어있던 무덕이의 영혼이 깨어난 것처럼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장면은 무엇이며.. 한 사람의 몸에 둘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건가? 무덕이가 진 씨 집안의 잃어버린 첫째 딸은 아닐까? 

 

수기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지 않으면  폭주하는 환혼인. 참을성 약한 내시가 사람을 잡아먹는 장면에서 왕이 내시로 환원하여 지켜보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진무가 내시를 환혼인으로 만들어 왕비에게 꾸준하게 약재를 바치는 임무를 주었던 것.

 

 

자신의 수하를 내시로 환원시키면서까지 왕비와 연을 끊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분을 모신다는 게 진짜 왕인가? 이건 나의 뇌피셜인데 왕비와 진무가 그렇고 그런 사이고 둘 사이에 낳은 아이가 지금의 세자가 아닐까 추측 중,

 

 

 

 

장욱은 언제 소드마스터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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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염에게 진기를 받은 장욱은 힘을 다룰 줄 모르고, 마의 이선생과 단향 곡에서 만난다. 술법에 능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인물은 계속 제자가 되길 강요하는데, 장욱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각성하여 큰 힘을 보여주는 모습이 없어요.

 

낙수보다 강한 환수 단계에 이른 술사와 함께 제발 멋진 cg좀 보여줘라 ㅎㅎ

 

 

만약 무덕이가 진 씨 집안의 사라진 첫째 딸이라면.. 족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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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진 씨 부인이 자신의 딸과 혼인하는 조건으로 일을 마무리할 것을 제안했는데요. 진짜 무덕이가 진 씨 집안의 딸이라면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자매가 되는 설정인데.. 말도 안 돼!! 

 

극초반이라 티키타카의 진도가 나가지 않았을뿐더러, 장욱이는 제대로 된 능력도 갖추지 못해서 답답한데 벌써 장가라니.. 노노 이 결혼 반댈세. 단근 차를 마시고 2세를 생산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파혼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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