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언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시즌1 결말 1화를 남겨둔 15화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한 해커가 영우의 배다른 동생으로 밝혀지며 끝났어요.

 

와~ 시즌2로 갈 수밖에 없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은 기분 탓은 아니겠죠. 드라마가 성공하면서 시즌2와 웹툰, 뮤지컬까지.. 원작자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ㅎㅎ

 

시즌1의 출연진이 바뀌지 않는 선에서 시즌2를 계획 중이라는데, 제일 조마조마한 부분이 강태오의 군입대 문제랍니다.

 

영우 곁에 준호가 없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초반에는 사건에 집중하느라 볼 수 없었던 준호의 매력이 드라마 중반을  지나면서 폭발하는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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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씨.. 아니 강태오 씨 너무 섭섭한데요. 보통 섭섭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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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골수팬으로 결말을 예상하는 글을 올렸는데, 최수연과 권민우의 관계가 진전되는 부분은 맞은 거 같고요.

 

한선영이 영우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선의로 도와주려고 한다는 부분에서 잠시 혼란이 왔는데, 동생이 등장하면서 실제로 그렇게 될 것 같은 분위기예요. 

 

태수 미를 치는 카드로 해커 아들을 이용해서 법무부 장관에 오르지 못하는 게 파급효과가 클 것 같으니까. 태수미 유전자는 슈퍼파워.. 천재 변호사+ 천재 해커 ㅋㅋㅋ

 

 

 

 

그건 그렇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명장면.

 

준호를 기다리던 영우가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고 도망가는 귀요미 한도 초과 초코송이ㅋㅋ 그리고 잡지 못하는 준호. 법정에서 의뢰인이 청산가리를 먹고 쓰러지자 충격받은 영우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준호..ㅜㅜ

 

 

 

그리고, 영우가 퇴근할 때까지 집 앞에서 기다리다, 헤어진 이유를 묻는 준호.. 이때 좀 슬펐다는.. 어차피 해피엔딩일 거 아는데 왜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해ㅜㅜ 사건보다 두 사람의 관계가 빨리 행복해지길 바라는 시청자 입장도 헤아려주세요~~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명장면, 서브 파더 정명석이 수술실에 들어가는데요.  영우가 걱정되어 찾아와 한다는 소리가 ㅋㅋㅋ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 영우 걱정 서브 아빠 정명석 ㅋㅋ 우영우 변호사 조용히 해요 ㅋㅋ 

 

찰떡 조합에 연기력과 탄탄한 연출, 스토리가 새로운 시청률 신화와 신드롬을 만들어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내일이면 종방이에요.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지고.. ㅋㅋㅋ 강태오 군대 가는 거 조금만 미루면 안 되겠지.. ㅠㅠ 여하튼 다들 수고하셨고, 시즌2,3까지 수고하시길 바라며.. 마지막 시청률 대박 나길 기대합니다.

 

 

 

<이미지 출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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