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006년)
거시기가 없는 종대 역으로, 총을 갖고 싶어 함.. 훌륭한 소년이 되겠습니까? 막 풋풋한 희망적인 청소년 영화랑 거리가 멀지만 유아인과 잘 어울림.
2. 좋지 아니한가 (2007년)
성기능이 저하된 천호진 아들 역으로 정유미를 짝사랑하고 전생에 왕이었다 착각함. 가족들이 하나같이 특색 있음.
3. 서양골동 양과자점 앤티크 (2008년)
솔직히.. 캐스팅은 화려한데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었던 걸로. 동성애 즉 요즘 유행하는 BL장르로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등 지금으로 치면 초호화 캐스팅임
4. 하늘과 바다( 2009년)
그렇게 기억에 남지 않음.. 장나라와 유아인, 현쥬니 출연.
5. 완득이 (2011년)
완득이는 진짜 유아 인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김윤석과 케미가 좋았고, 작품도 좋았고, 강력 추천!
6. 깡철이 (2013)
깡철이는 흠.. 영화는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으나, 실물을 처음 본 작품이라 ㅎㅎ 기억에 남는다.
7. 우리 별 일호와 얼룩소(2013년)
미안하다... 안 봐서 모르겠다.
8. 우아한 거짓말 (2013년)
추상박 역으로 나왔는데, 영화의 핵심 키...ㅎㅎ 재밌는 영화가 아닌데, 등장할 때마다 재밌고.. 의미 있는 대사들로 가득하다. 이때부터 김희애와 인연이었나?
9. 사도 (2014년)
사도세자의 비극을 이처럼 잘 다룬 인물이 있었던가. 물오른 유아인의 연기가 빛난다... 허공 위로 날아간 저 화살이 얼마나 떳떳하냐..
10. 베테랑 (2015년)
어이가 없네... 유아인의 제3의 전성기 시작! 천만 관객의 주인공!
11. 좋아해 줘(2015년)
나도 좋아해 줘.. 슈퍼스타 노진우..ㅎㅎ 재밌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
12. 버닝 (2018년)
정점을 찍은 유아인이 이제... 종수로 돌아오다. 난해하지만 한 번쯤 볼 가치가 있다.
13. 국가부도의 날(2018년)
개인적으로 김혜수와 찐한 사랑이야기 한편 찍었으면...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부분에서 흥미로운 접근임.
14. 살아있다(2020년)
유아인이 혼자 일인극 하는 느낌? 좀비들이 어설프지만 유아인 연기로 다 커버 가능.
15. 소리도 없이(2020년)
정말 소리도 없이.. 연기 잘한다.. 진정한 연기자로 성장하는 유아인.
유아인 1986.10.06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이다. 성균관 스캔들로 뜨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몇몇의 작품이 실망? 을 안겨준 것을 제외하고는 다 재밌다.
반올림과, 최강칠우, 성균관 스캔들, 결혼 못하는 남자, 패션왕,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육룡이 나르샤, 밀회, 시카고 타자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유아인과 잘 어울리는 역할은 패션왕에 나오는 강영걸이었던 것 같음.. 다음으로 밀회의 선재와 육룡이 나르샤의 이 방원쯤 되겠다 ㅎ. 유아인은 드라마보다 영화에서 모습이 더 안정적인 것 같아..(역시 개인 생각)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정진 수역으로 극초반과 전체를 아우르는 인물로 등장 예정.
연기도 점점 물이 올라.. 이제는 천천히 도전하는 자세로 여유가 생긴 모습도 보기 좋음.. 앞으로 좋은 연기 계속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이미지 출처: 소리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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