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 사랑하는 영화모음 (feat. 동성애, 게이, BL 영화)

영화와 드라마 by 낭만감자 2020. 10. 9.

1. 브로크백 마운틴 (2006년 개봉)

제이크 질렌할과 히스 레저가 주인공으로 만년설이 뒤덮인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양 떼 방목장에서 알게 된 두 청년이 우정 이상으로 발전하게 되는 이야기로... 영화관에서 친구와 함께 감상했다. 솔직히.... 기억이...

 

 

2. 아이다호 (1991년 개봉)

리버 피닉스와 키아누 리브수 주연으로 말로만 듣던 아이다호를 처음 접했는데, 리버 피닉스의 기면발작증에 걸린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그렇게 통 수치고 갈 줄 몰랐음.. 불안정한 마이크 연기를 대처할만한 이가 있을까..

 

 

3. 해피투게더 (1998년 개봉)

장국영과 양조위가 나온 영화로 장국영의 팬으로 당연히 본 영화. 장국영은 로맨스에 최적화된 캐릭터임 ㅋㅋ 남녀를 불문하고,ㅎ

 

 

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년 개봉)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가 주연한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왜 인기 있는지 이 영화를 보고 알게 됨. 네 이름으로 날 불러주면 내 이름으로 널 부른다는데... 그래도...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 인가.

 

 

 

5. 토탈 이클립스 (1995년 개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데이비드 듈리스 주연으로 꽃미남 시절 레오를 감상할 수 있음. 어쩔 수 없이 가난한 족속들이란 단어가 귓가에 맴도는 영화임.

 

 

 

 

6. 쌍화점 (2008년 개봉)

조인성과 주진모 주연으로 당시 파격적이면서도 곱디고운 두 사람의 정사신은 충격이었음. 내용은 soso.. 볼거리 풍부.

 

 

7. 패왕별희 (1993년 개봉)

띵작으로 불리는 영화. 당시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 들어가 감동 먹고 옴...

 

 

8. 후회하지 않아 (2006년 개봉)

김남길과 이영훈 주연으로 오글거리는 대사지만 둘이 은근 잘 어울림. 웬만한 로맨스 영화보다 재밌다.

 

 

9. 메종 드 히미코(2006년 개봉)

오다기리 조와 사바 사키 코우 주연으로 동성애자였던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찾아온 한 청년과 늙은 동성애자들이 모인 요양시설의 분위기가 인상적임.. 오다기리 조가 젤루 멋있게 나온 영화.

 

 

 

10. 야간비행 (2014년 개봉)

곽시양과 이재준 주연으로... 이재준 왜 활동 안 하는 걸까? 곽시양이 이렇게 풋풋했나... 재밌는 하이틴 게이물..

 

 

11. 친구사이? (2009년 개봉)

연우진과 이제훈 주연으로 군대 간 남자 친구 만나러 가는 남자 고무신 스토리 ㅎㅎ 둘 다 연기를 잘함.

 

 

 

12. 번지점프를 하다 (2001년 개봉)

이병헌과 이은주 주연이지만, 환생한 여현수와 이병헌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랑이야기... 갓 병헌.

 

 

 

13. 왕의 남자 (2005년 개봉)

감우성과 정진영 주연이지만 이준기의 매력이 철철 넘치던 영화. 광대가 왕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14. 앤티크 서양골동 양과자점 (2008년 개봉)

유아인과 주지훈, 김재욱을 가져다 놓고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건가? 노잼의 기억만 남아 있다.

 

 

 

15. 킬 유어 달링(2014년 개봉)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데인 드한 주연으로. 동성애 영화라 보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잤다.

 

 

16. 메소드 (2017년 개봉)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감정에 빠져버리는 박성웅.. 불안하게 바라보는 아내와 함께 연기하는 아이돌로 나왔던 배우가 누구더라. 나름 볼만했음

 

 

 

17. 불한당 (2016년 개봉) 설경구와 임시완 주연으로 남자끼리 좋아한다는데... 둔해서 그런지 감을 못 잡겠음. 그러나 영화는 재밌음.

 

 

 

18. 모리스 (1987년 개봉)

휴 그랜트와 제임스 윌비 주연으로 풋풋한 휴 그랜트의 모습을 볼 수 있음. 유튜브에서 압축 분만 봄.

 

 

 

19. 크라잉 게임 (1993년 개봉)

포레스트 휘테거와 스티븐 레아, 제이 데이비슨이 주연임... 내가 생각하는 갓 띵작.

 

 

 

20. 문라이트 (2017년 개봉)

작품성이 뛰어난데, 살짝 어둡고 좀 그렇다.  문라이트가 달빛에 비친 흑인의 모습이라고.

 

 

21. 류 선비의 혼례식(2021년. 넷플릭스?)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인데 요즘 BL은 항마력이 딸려서 보다 끄는 경우가 많은데, 신박한 소재라 끝까지 봄.

 

 

이미지출처: 네마음에 새겨진 이름

 

22.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2020년)

BL영화 중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가진.. 가슴이 먹먹해지는 갓 띵작임.

 

 

 

 

넷플릭스 바로 가기

 

 

 

 

 

 

<2022년 6월 21일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