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축(丑)에 대한 여러가지..

丑은 土를 나타내는 오행으로, 12 지지에서 쥐 다음인 소를 상징합니다. 진술축미 중 하나인 축은 봄을 기다리는 흙으로 한겨울 물기를 머금어 딱딱한 흙을 의미하는데요. 축축하고 찬성분이 강해서 수기운으로 보는 분도 있더라고요.

 

축은 소의 물상으로 소는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곱씹어 먹어요. 밭을 갈아주는 동물이니만큼 근면 성실하고, 침착한 느낌을 풍긴답니다. 외향적이기보다는 내향적인 느낌에 고집 있는 우직한 소를 가진 분이라면 알뜰하고 보수적입니다

 

직업적으로는 곱씹다 보니 반복되는 일이나 분석하는 일이거나, 폭발성 있는 화약 같은 거.. 안전 의료용품이나 전기 전자 분야 등등에 연관 있겠죠.

 

 

 

축丑 여러 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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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은 관절과 허리, 여자라면 자궁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계절적으로 음력 12월을 나타내며, 방위로는 북동향으로 시간은 새벽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로... 남녀가 잠자리를 마치고 자야 할 시간이라 깨우면 신경질 나는 ㅋㅋ

 

겨울이나 밤이라는 계절과 시간의 이미지에 맞게 인내로 고통을 참아내는 소라는 동물과 포장지, 농장과 매립지, 한약재와 묘지, 정육점과 숙박업, 임대 관련, 자갈과 산골, 시골과 외진 곳, 묘지와 지하실, 창고와 절, 교회, 도자기와 농기계, 군부대와 열쇠, 반지와 미용, 냉동과 된장이나 간장, 전기나 감전 등등을 의미하는 음 토인 데요.

 

사유축과 짝꿍으로 2021년 신축년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사유 축일에 서북쪽인 반안살 방향으로 밤 9시 반에서 11시 반 사이에 외출하면 최고일듯한데.. 시간이랑 장소, 날짜의 삼박자를 다 맞춰 이동하긴 쉽진 않으니 외출만이라도 좋을 것 같아요.

 

어둠이 깔린 시간이니 정신적 인작용이 많아 철학적일 수 있어 예술과 문학, 명리학 등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마음속에 두려움과 사고, 안전예방이나 취급 부주의 등의 사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데요.

 

축시는 한밤중이라 사람도 차도 없는 시간이라 갑자기 사고 날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대운으로 축을 만난다면 불평불만이 많을 수 있다네요.. 따라서 구설수 조심이고.. 축은 접목운으로 지체 뒤에 한방에 피크를 찍을 수 있답니다.

 

백호와 괴강이 머무르는 곳이라 한방에 뛰어로는 구간이라 위로 튈지 아래로 튈지는 .. 진술축미는 청산 행위로 초상이나 문상이 있을 수 있고, 부가이익도 발생하는 해로 소 뒷걸음치다 뭐 잡는 식.

 

축이란 글자와 午(오)가 만나면 축오 원진으로 서로를 원망하는 마음이...ㅠㅠ발생할 수 있으니 원국에 오가 있는 분이라면 내년도 마음 수양이 중요할 것 같고요..

 

巳(사)는 축의 쓰임을 열어주는 글자라서 좋답니다.. (전 둘 다 있어서 스펙터클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안좋은 쪽으로 ㅋㅋ)

 

지장간에는 계수와 신금, 기토가 들어있으며, 하얀색의 소를 의미하는 신축년은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의 흐름이 바뀌는 주기라고 하는데요.

 

포지션을 유지하기보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자기 계발을 해야 신축년 이후 새로운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점 사라지는 데다, 이번 코로나 19로 누구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인데요.

 

한 가지에 목메다는 게 아니라 부캐를 창출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라.. 주식이나 재테크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것 같아요.

 

2022년인 임인년에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니... 갑자기 개벽처럼 뭐가 딱 되는 건 아니겠지만, 새로운 흐름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열차가 신축년이랍니다..ㅋㅋ

 

그러니 늦기 전에 하던 일 외에도 부가적인 공부라던지 아이템 개발 이러던지, 다양한 자기 계발을 시도하는 게 좋답니다..(꼭 신축년이 아니더라도.. 배움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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