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3일 공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인투 더 딥 어느 발명가의 살인은 괴짜 발명가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시작한 다큐로 에마 설리반이 연출했습니다.
그러나 페테르 마센이 직접 만든 잠수함에 함께 탄 기자가 실종되면서 끔찍한 진실이 숨어있는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가 되었는데요. 실제 덴마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1시간 27분 분량입니다.
아마추어 발명가 페테르 바센의 숨겨진 두 얼굴
호주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에마 설리번은 아마추어 발명가로 우주선을 제작하는 피테르 마센은 2016년부터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화제의 인물인 그가 우주선을 발사하여 성공하는 과정을 담는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고, 그와 뜻을 같이 하는 무보수의 젊은이 들고 우주선을 만드는 일에 동참한 것이죠.
세상의 역사를 쓰는 일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동참한 모든 이들은 페테르 마센은 선구자로 보았을 거예요.
처음에는 중간에 그녀를 내려줬다고 했고, 동료들은 그의 결백을 믿지만, 몸통이 발견되자 말을 바꿔 사망했다고 말하고 상황은 피테르를 범인으로 몰아갑니다..
사망한 사람의 몸통을 자른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그가 죽였다는 것으로 판단한 법은 종신형을 선고받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 덴마크 사이코 패스 이야기
일전에 테디 번디 테이프를 감상했을 때 범죄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에 평범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범죄자가 있을 거라는 말이 기억나는데, 피테르 바센의 인터뷰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애초에 범죄에 초점을 둔 영상촬영이 아니어서 더 소름 돋는데,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람들도 몰랐을 정도니 인간의 미침이 순간적인 폭발력을 제어하지 못하면 저렇게 될 수 있구나 싶어요.
영화 후반부엔 사이코 패스란 걸 몰랐던 주변인들의 자책 인터뷰가 이어지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사이코 패스는 우리 사회에 존재한다고 인터뷰합니다.
인간의 탈을 쓴 포식자는 어슬렁대다가 사람을 붙잡아서 다 이용한 후 내다 버리고 계속해서 스토킹을 하기도 한답니다.
사이코패스는 대게 반 사회적 인격장애자로 대게 카리스마 넘치고 말솜씨가 뛰어나고 설득력 있으며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라는 망상 속에 살아가고 다른 사람에겐 관심이 없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을 벌주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다는 말을 자기 입으로 하죠.
근데 사이크패스는 자기가 사이코 패스란 걸 모를 것 같다는 인터뷰를 끝으로 다큐가 끝나는데요.
진실을 알고 나면 더 무섭고 소름 돋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인투더 딥 어느 발명가의 살인 못 보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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