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미싱 루시 블랙맨 실종사건

2000년 7월 1일이 일어난 영국인 루시 블랙맨 실종 사건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는 1952년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인 부모에게 태어난 김성종이 후에 일본으로 귀화해 오바라 조지가 되어 저지른 사건입니다.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은 풍족했던 오바라 조지는 여성을 유인하여 성폭행 한 뒤 살해하는 짓을 멈추지 않았는데 백인 여자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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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루시 블랙맨 실종사건 실화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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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년대 초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싶었던 루시는 일본 롯폰기에서 호스티스 생활을 합니다. 일본은 남녀 할 것 없이 호스티스가 음지가 아닌 양지의 직업 같은 느낌인데요.

 

아버지는 딸을 찾기 위해 일본에 오고, 수사관은 분주해집니다. 한 명의 영국인 실종 사건으로 생각했던 수사진은 부자들만 사는 곳에 오바라 조지를 잡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데요.

 

 

이미지출처: 루시블랙맨 실종사건

 

 

무엇보다 희대의 살인 혐의를 가진 오바라 조지의 피가 한국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루시 블랙맨의 살인 강간에 대해 무죄를 받은 사실엔 더 놀랐습니다.

 

2008년에 도코 고등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400개의 테이프 백인 여성에 집착한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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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라 조지는 400여 명의 관계 비디오를 남길 만큼 많은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었습니다. 행방 불명 된 루시 블랙맨은 결국 바닷가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었는데요.

 

수사관의 끈질긴 노력으로 범인은 체포되는 과정을 담은 미싱 루시 블랙맨 살인 사건은 1시간 22분 분량입니다.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시 일본 수사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가족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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