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장인물 원작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tvN이 야심 차게 선보인 멘털 코치 제갈길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월화 드라마로 저녁 10시 30분에 방송합니다.

 

2화 차까지 본 소감은 원작이 탄탄함과 프랑스식 유머를 한국식으로 리메이크 한 부분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은데요. 리메이크는 그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본방사수 못하신 분이나 원작이 궁금한 분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답니다. 대한민국 초고의 스타와 일하는 메쏘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오피스 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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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원작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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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가치를 높여주는 회사로 소속 연기자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엔터 산업의 핵심이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타들을 움직이는 숨은 공신들의 스토리를 담은 오피스 물로 1화에는 조여정이 특별 출연하여 타란티노 감독 영화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했습니다.

 

2화에는 변영주 감독 영화의 출연을 거절한 이희준과 오랜 라이벌인 진선규 배우의 케미로 배꼽 빠지게 웃었답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떤 배우가 출연할지 궁금해지는데요.

 

회차별로 유명한 배우들이 특별 출연하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튀지 않고 무난하게 가되, 캐릭터를 살리는 발란스가 중요한 작품인데요. 

 

 

 

 

tvN 연예인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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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예인매니저로 살아남기

 

• 마태오-이서진. 명문대 출신으로 이상적인 중년 완벽남으로 그려지지만 야망도 있죠. 원작에서는 소현주가 혼외자로 어릴 적 낳은 딸인데, 장성한 딸이 매니저가 된다고 회사에 찾아와 같이 일합니다. 아들이 배우 지망생인데 소현주와 썸 타면 어쩔 뻔. 아버지가 두 자식을 어떻게 케어할지? 본인의 야망을 어떻게 이뤄갈지 궁금해지네요~

 

• 천제인-곽선영. 승부욕 강한 워커홀릭으로 가벼운 관계를 즐기는 매니지먼트 팀장으로 욱하는 성격에 다혈질로 중돈과 입사동기랍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어쩜 저렇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하냐? 했는데 이번에도 잘하더라고요.

 

• 김중돈- 서현우. 매니지먼트 팀장으로 순둥이로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른 신뢰를 중시 여긴답니다. 나의 아저씨에서 송 과장 역으로 박동훈을 지켜주려고 이지안 씨 좋아한다고 드립 쳤던 분이죠 ㅋㅋ.

 

• 소현주- 주현영. MZ세대 치고는 살짝 소심한 느낌이 드는 신입 매니저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에서 동그라미랑 달라서 역시 배우구나 싶네요.

 

• 장명애- 심소영. 구미호에서 두억시니였던 분 ㅋㅋ 노련한 매니저로 왕태자 대표와 같은 시대에 일했답니다. 메쏘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대모 같은 존재로 등장하시네요.

 

• 유은수- 김국희. 사무총괄을 담당하는데, 부농 집안의 장녀랍니다. 태오를 마음속으로 사모하는 인물이네요.

 

• 최진혁- 김태오. 홍보담당 매니저로 입과 생각이 가벼운 인물.

 

• 강희선- 황세온.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인데 다들 바빠서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 ㅋㅋ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랍니다.

 

• 최원재-최연규. 시키는 일만 하고 감정노동은 사양하는 MZ형 매니저로 회식을 칼같이 거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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