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즌4 시작과 함께 구독을 신청한 쿠팡 플레이는 매월 4990원으로 우리나라 ott 서비스로 2파트로 나누어 공개되어 미쳐 보지 못했던 미끼의 마지막을 감상했습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연기 변신과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허성태의 악역 연기가 돋보인 쿠팡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는 총 12부작인데요.
미끼 조희팔 사건 모티브 폰지 사기 뜻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이 굵직한 사회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다단계 사기로 삶이 망가진 피해자들이 생각나는 드라마입니다.
정소담처럼 평생을 두려움에 떨며 얼굴까지 바꿔가며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죽을 때까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기꾼 노상천과 그를 도운 힘 있는 사람들은 현실에도 존재할 것 같아 씁쓸한데요.
2010년대 초 5조 원대 폰지 사기를 치고 중국으로 도망간 노상천 역에는 허성태가 맡았고 푸릇푸릇 꽃미남 역만 하던 장근석은 다크 한 강력범죄수사대 3 팀장 형사 구 도 한을 연기했습니다.
폰지사기는 실제로 이윤은 없는데 신규 회원 2에게 받은 돈을 먼저 가입한 신규회원 1에게 주는 아랫돌을 빼서 윗돌로 올리는 계속해서 신규 회원을 끌어들여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주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다단계 최근에는 네트워크 마케팅 화장품, 의료기기, 코인, 건강식품, 클래식 한 옥장판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12부작 미끼 결말 노상천의 죽음
노상천에게 복수를 꿈꾸는 피해자들이 하나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해서 도대체 배후에 뭐가 있길래 드라마가 침울하고 진전이 없는 건가?
기존에 볼 수 없던 예측 불허의 전개가 마지막까지 촘촘히 짜인 드라마로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노상천은 실제 죽음을 맞이하며 끝납니다.
노상천은 회상씬에만 나오고 뭔가 끝까지 존재가 드러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시즌2부터 쉽게 공개되어 활개를 치고 다닙니다. 처음엔 정말 겁먹어 구 도 한을 끌어들인 줄 알았는데.
모든 것은 노상천의 계획이었죠. 그나저나 자기가 지은 죄는 알지 못하고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지긋지긋하다고 복수할 생각을 하는 노상천 너란 캐릭터의 뇌는 정말.
비록 현실이 아닌 드라마지만 끝까지 반성하지 못하는 노상천이 결과적으로 죽는 거는 다행인 듯. 믿음을 대가로 상처를 준 죄는 반드시 받아야겠지요.
날도 더운데 나가기도 싫고 방구석 ott 마니아라면 쿠팡 플레이 미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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