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치명적 유혹 시즌2 남아공 막장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치명적 유혹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즌1에서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저 그런 뻔한 전개로 기대가 없었습니다만 막장 드라마의 새로운 전개를 경험했습니다.

 

시즌1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제이컵과 사랑에 빠진 유산을 경험한 딸과 가정이 있는 대학교수 난디의 이야기로 단순히 자극적인 19금 드라마였다면 시즌2는 남아공 마라맛 막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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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막장 마라맛 치명적 유혹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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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난디의 남편 레너드는 확인되지 않은 나쁜 놈으로 제이컵의 아버지 지바를 범인으로 지목한 판사였습니다. 부와 명예 성공을 위해 가족을 지켜 여한다는 목적으로 한 가정을 짓밟은 것이죠.

 

누명을 쓰고 자살한 아버지와 치매 걸린 어머니를 지키며 복수를 위해 난디에게 접근한 제이컵은 한 술 더 떠 난디의 딸 진흘레에게 접근합니다.

 

치명적 유혹은 한 남자와 모녀의 관계도 충격적인데 후반부로 전편에서 형제가 한 여자인 난디를 사랑했다는 걸 알 수 있고요. 난디는 부요의 동생인 레너드와 결혼합니다.

 

절친한 친구가 한 이성을 두고 삼각관계의 설정은 로맨스에 흔하게 일어나는데 와우~ 보면서도 미쳤다 싶은데 이래서 제목이 치명적 유혹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미지출처: 치명적유혹

 

 

 

치명적 유혹 시즌2 줄거리 진짜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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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장면도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었던 치명적 유혹은 익숙하지 않은 배우들과 나라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 초반에 흥미를 끌기 어렵지만 시즌2까지 보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레너드가 제이컵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인 제공자는 맞으나 그도 시키는 일을 한 것뿐인데 그렇다고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중심은 주연이지만 난디가 바람을 핀 것도 핀 건 맞으니까 잘한 것은 아니지요.

 

뒤늦게 정신을 차린 난디 폭주한 제이컵은 진흘레를 유혹하고, 레너드를 구하려는 형 부요는 계획을 세워 도망치게 해 줍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동생을 도와주는 줄 알았는데 젠장.

 

등장인물 중 누구도 떳떳한 사람은 없고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아직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사연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짧은 시간 안에 스피드 있게 진행되어 안 보려야 안 볼 수 없음

 

 

 

시즌2 장관은 누구? 시즌3 최종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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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마지막 부요에게 전화를 건 여인은 누구일까요? 장관 혹은 측근? 대머리 남자가 장관일까요? 떡밥만 던져주고 끝난 시즌2라서 다음화가 궁금합니다.

 

딸 대신 감옥에 간 난디와 찐 사랑이라면 사실을 알고 얌전히 있을 리 없는 제이컵의 반응도 궁금하고요. 모든 일의 원흉이 된 최종 빌런이 장관인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시즌1은 노출 많은 자극적인 소재의 뻔한 19금 드라마라면 시즌2부터 회 몰아치는 마라맛 막장으로 정신줄 놓게 만드는 치명적 유혹인데요.

 

재밌는데 의외로 치명적이지 않은 외모 때문에 많이 모르는 거 같아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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