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기화식 제로웰 가습기 추천 필터 청소 오늘 주제는 제가 고민하고 고민하던 끝에 구입한 가습기 구입 후기입니다. 기관지가 상당히 예민한 편이고 건성 피부와 예민한 피부를 가져서 공기에 상당히 예민합니다.
거주지가 바뀌면서 전에 없던 건조함으로 사계절 내내 고생했는데요. 처음에는 가격이 부담되어 시중에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초음파식 가습기를 사용했는데 자주 사용하니 나쁜 점을 알겠더군요.
자연기화식 제로웰 가습기 선택 이유
가습기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초음파식 외에도 가열식과 기화식이 있는데, 가열식은 물을 끓여서 증발하는 방식이라 세균걱정은 낮으나 소음이나 전기요금, 부주의로 인한 화상 등의 위험이 있답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가격부담이 적지만 세균 관리가 조심스럽고 물속의 불순물이 퍼지며 백분 현상을 만든답니다. 저는 초음파식을 쓰다가 자연 기화식 제로웰 가습기로 선택했습니다.
옵션으로 청소용품과 여분의 필터를 구입했는데요.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가습기 사용하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초음파식 가습기를 2년 정도 사용하면서 건조함은 덜했지만 분사되는 바닥 부분이 물기가 촉촉해집니다.
뭔가 위생적으로 내키지 않아 바꿀 때가 되어 이번에는 제대로 된 가습기를 고르고 싶었습니다.
자연연기화식 중에 여러 브랜드를 찾아보다 제로웰 가습기 중에 가격 부담 없고 방안에 두면 충분히 가슴이 되고도 남는 4리터 용량 모델 ZWH-500W로 구입했습니다.
가습기 필터와 팬날개 청소방법
비닐을 제거하면 가습기 본체 안에 필터와 필터 트레이가 들어있습니다.
바로 사용하면 잔여물이 있으니 세탁 후 사용하라는 문구가 있어서 물에 넣어 살살 세지 않게 세제를 넣고 비비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세제를 약간 넣고 세탁기로 돌린 뒤 사용했습니다.
필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 방법도 간단한데요. 망에 넣어 세탁기에 돌리거나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도 됩니다. 중성세제나, 베이킹파우더, 세제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세탁을 마치면 가습기 안에 물을 넣고 필터가 끼워진 트레이까지 넣은 뒤 뚜껑을 잘 덮어 줍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면 알아서 돌아갑니다.
제로웰 가습기는 필터 청소도 중요하지만, 가습기 뚜껑 안쪽 위에 있는 팬도 분리해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 이물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 청소는 매번 강조해도 부족한 위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서 자주 사용하면 일주일에 2~3번은 필터 청소를 권장합니다.
하얀 필터에 이물질이 묻으면 베이킹 소다로 하루 정도 담가 놓으면 깨끗해지는데요. 탈수 혹은 자연 건조 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로웰 가습기 일주일 사용후기
자연 기화식 제로웰 가습기 일주일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면, 일단 한 달이 되지 않아 전기세 여부는 확인할 수 없고요.
기존에 쓰던 초음파식 가습기처럼 눈에 보이는 부분이 없어서 되는 건가? 살짝 의심했으나 모터가 가습량을 맞춰 돌아갈 때마다 소리가 나고 있으며, 가습기 주변에 차가운 공기가 느껴집니다.
모터 소리와 차가운 공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 부분이 좋더라고요.
모터 소리는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요. 초음파식 가습기에서 나는 소리랑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습량은 자동으로 설정해 놔도 되고,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고 무드등까지 있어서 밤에 켜놓고 자도 되고, 싫다면 꺼도 됩니다.
다음날 아침 목과 코가 컬컬한 상태로 눈뜨는 일도 없고 전에 사용하던 가습기보다 상쾌한 느낌이 있어요. 무엇보다 디자인도 예뻐서 대만족. 가습기 고민이라면 자연기화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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