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EPSON) Eco Tank L6290 정품 무한 잉크 사용후기

엡손(EPSON) 프린터기는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가격이 저렴하다. 과거에는 저렴한 만큼 쉽게 고장 나고, 잉크가 싼 만큼 금방 소모된다고..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는 소문 때문에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구매를 망설였는데요.

그래서 다른 제품도 알아봤는데,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은 엡손(EPSOON Eco Tank L6290)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구입했습니다. 3월에 샀으니까 사용한 지 벌써 5달이 되는데 잔고장 없이 잘 쓰는 중입니다. 편견은 편견일 뿐이라는 깨달음은 얻는 중이죠.

혹시 프린터기 구입을 망설인다면 솔직 후가를 남겨봅니다.

앱손 L6290 정품 무한잉크 사용후기

엡손 프린터 L6290 사진 상에는 다른 프린터와 비슷한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예쁘고 압축한 느낌이라, 공간 활용도가 높아서, 작업실이나 회사, 개인의 방 등등 어느 곳에도 잘 어울립니다.

예전 엡손 제품들이 납작하면서 길었다면 L6290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으로 시각적인 느낌도 좋습니다.

상판을 열거나, 정면을 당기거나, 후면에 종이를 넣어 출력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고요. 길게 빼낸 부분을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고, 용지 투입구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하루에 100장 이상을 출력하는 분이 아니라면 길게 오래오래 쓸 수 있는 제품 같습니다.

무한잉크로 가격도 저렴한데 아직도 많이 남았다는 거. 하루에 100장은 아니어도 한 번에 출력할 때 50장이 넘는 편인데, 생각보다 잉크도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어플로 쉽게 빠른 제품 설치가 가능하고 휴대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출력도 가능하고요

A4 사이즈로 출력되며, 팩스와 스캔 기능, 양면 인쇄, 자동 문서 공급장치, 복사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흑백 20 ipm, 컬러 11 ipm 고속 출력(Drafit-vivid mode 기준)과 검정 안료와 컬러 염료 잉크로 품질이 높습니다.

대용량 잉크통으로 많이 사용하는 검은색의 용량이 크고요. 상태 모니터와 프린터 헤드청소, 영상 매뉴얼로 쉽고 편리하게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급지함으로 250매까지 가능하고, 2.4인치 컬러 led화면에서 터치로 조절이 자유롭습니다. 다른 프린터기와 비교해 작고 가벼워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배치가 자유롭고 잉크 교체도 쉽습니다.

검은 잉크통이 다른 잉크보다 큰 편이라 컬러 잉크보다 흑백 잉크가 많은 저에겐 딱이고요. QR코드로 쉽게 설치하고 휴대폰이랑 연동하여 프린터와 팩스를 보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팩스 설정도 쉽고, 재발신을 통해 다시 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확실히 전에 쓰던 제품이 오래돼서 그런지, 스캔도 선명하고 빨리되는 느낌입니다.

손가락이 두꺼운 저한테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이지만 터치감이 좋습니다. 전에 쓰던 프린터보다 크기도 아담하고 디자인도 예쁩니다.

단점을 뽑자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인쇄하면 품질이 살짝 떨어집니다. 그래서 헤드 청소 한번 해준다는 거? 사기 전엔 망설였는데, 무난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혹시 프린터기 교체할 분은 참고하시고요.

잉크 교체시기가 되면 프린터기 모니터와 PC 화면에서 안내받는데요. 스캔받는 윗면 덮개를 올리고 옆면을 오픈한 뒤에 원하는 잉크를 교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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