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하던 일이 사진을 많이 찍는 일이라 pc용량으로 부족해서 외장하드를 구입했다. 가방에 넣기 편하고 필요할 때 연결해서 원하는 파일이나 동영상, 사진 등을 찾아볼 수 있고, 무겁지 않아 휴대도 편하다.
그래서 혹시 모르는 pc고장으로 자료가 날아갈 것을 대비해 개인 보관용으로 하나 더 구입했다.
내 돈 내산 씨게이트 외장하드 사용후기
외장하드는 일반 pc와 맞먹는 용량이라 여러 개의 usb에 담긴 자료를 한꺼번에 보관하기 편하고, 상대적으로 안전감을 주는데 최근에 한 개가 더 필요해서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구입했다. 와우~ 그런데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리뉴얼 전 씨게이트와 비교하면 잘빠졌다.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젖거나 떨어트리거나 지워져도 성공률 95%를 보장하는 것도 안심이고, 외주업체가 아닌 씨게이트 본사에서 직접 복구해 준단다.
물론 복구 없이 잘 쓰는 게 제일 좋다. 한 번도 복구를 해보진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서비스는 꼼꼼한 게 좋다.
확실히 제품은 갈수록 좋아진다. 사람은 갈수록 그런데.. 쩝. 자료 전송 속도도 전보다 빠른 느낌이고, 비슷한 가격대에 용량이 1TB.. 메가. 기가에서 이제 타라의 시대로 ㅋㅋㅋ 맥주 아님.. 데이터 용량임 ㅋㅋ
새거라 그런가 ㅎㅎ 호환이 잘되는 느낌은 기분 탓인가? 지금까지 외장하드를 3개 샀는데, 2개가 씨게이트 제품이다. 왠지 튼튼해 보인다 그래야 하나? 아무튼 복구가 필요할 만큼 데이터가 손실된 적 없고,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어서 다음에도 필요하면 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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