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때 알아두면 좋은 풍수 미신 동토경

사주를 공부하지만 풍수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이사할 때 좋은 날을 받고 방향을 정할 만큼 여유가 많지 않아서 되는대로 이사를 왔는데요. 이사를 오고 나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사할 때 알아두면 좋은 풍수나 미신을 알려줬어요.

 

이사를 계획하시는 분은 하기 쉬운 거 한두 가지라도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저처럼 경황없이 이사해서 찝찝하고 왠지 하고 싶다 하는 분도 하면 좋을 듯합니다. 언제나 선택은 그대의 몫이니까요.

 

 

이사 나올 때 하면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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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사 나오는 집에서 할 일인데요. 이사를 나올 때 청소하고 나오는데 대부분 진공청소기로 하잖아요.

 

진공청소기로 하면 그 집의 좋지 않은 기운이 그대로 따라올 수 있어서 간단한 빗자루로 청소하고, 청소도구와 먼지는 남겨두는 게 좋다네요.

 

아.. 저는 진공청소리기로 청소하고 찝찝해서 진공청소기를 깨끗이 씻었어요... 음.. 휴지통은 비우지 않고 그대로 왔네요.

 

다행인가? 이사 나오는 집에서 안 좋은 일이 많았다면 문을 닫고 오는 게 좋고, 반대로 좋은 일이 많았다면 문을 열어두는 게 좋답니다. 좋은 건 따라오고 나쁜 건 따라오지 말라는 의미겠죠.

 

이삿짐을 다 옮기고 나서는 좋지 않은 기운이 따라오지 못하게 소금을 두고 나오면 된답니다. 목이 나빠서 가글용으로 쓰던 소금을 두고는 왔는데.. 나중엔 집 앞에 버렸죠.

 

 

 

사주 공망 종류

 

 

이사 온 집에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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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에 소금을 놓고 들어가거나 현관 옆에? 소금을 놓는 게 좋고, 빈손으로 새집에 들어가지 말고 돈을 많이 찾거나, 곡식을 들고 들어가면 좋답니다. 의미는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안방 중앙에 쌀을 넣은 밥솥을 놔두는 것도 있는데 이건 다 아시죠? 집 중앙이나 주방에 밥솥 놓는 거~위치는 여기저기 다양한데 암튼 포인트는 밥솥에 소금 넣거나 쌀 넣는 겁니다.

 

안되면 햇반이라도 ㅎㅎ 손 없는 날에 이사하는 분도 이왕이면 이삿짐을 내리기 전에 가장 먼저 쌀을 가진 밥솥을 들고 안방에 놔두면 좋답니다.

 

가족들이 많은 경우엔 집안의 가장 어른이 먼저 새집에 들어가는 게 좋고요. 첫날은 주방 쪽에 머리를 두고 자는 게 좋답니다..

 

뭐 이건 풍요를 상징하는 의미겠죠. 혼족은 알아서 먼저 들어가시면 됨 ㅋㅋ

 

문종을 다는 의미는 문 열 때마다 맑은 소리를 내서 기운을 정화시키는 의미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안에 다는 게 좋답니다.

 

 

부정풀이라고 해서 약쑥을 태우는 건데, 안 좋은 기운을 정화시키는 거죠~

 

약쑥은 입주청소 전에 해도 좋은데, 부정풀이 쑥은 인오술 생과 신자 진생은 4개, 해묘 미생과 사유 축생은 7개를 피우면 된답니다.

 

제가 해본 결과 집이 작으면 연기 지옥입니다. 냄새도 생각보다 오래 가요~각 방이나 주방, 거실, 화장실 등에 놓으면 되는데, 불을 붙이는 건 한꺼번에 붙이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약쑥을 태우기 전에 임금 왕(王) 자를 쓰고 180도로 뒤집어서, 한 달 이상 붙이는 게 좋답니다.

 

최소 한 달 이상이라는데요. 태어난 생년 별로 각띠의 겁살 방향에 붙이면 됩니다. 인오술 생이면 북서방, 신자진 생은 남동방, 사유축 생은 북동방, 해묘미 생은 남서방인데, 좀 생뚱맞으니까 안 보이는 곳에 잘 붙이면 됩니다.

 

이사 갈 때까지 안 떼도 상관은 없다네요.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동토경을 읽으면 된답니다. 큰소리나 마음의 소리나 상관없데요

 

 

동토경

오색이 작사하여 황의지 거사하니

화불동토 동목동토

십이지 제신을 물고 사죄하라.

동에도 왕

서에도 왕

남에도 왕

사방에 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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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격과 편인격의 특징

신강사주와 신약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