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이 끝나고 임인년이 다가오는데요. 새해가 되면서 운을 높여주는 여러 가지 썰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달력부터 말하자면 은행달력은 재물과 연관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요.
기왕이면 나에게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 달력이 좋답니다. 저는 사주에 물이 없어서 수협에 가서 달력을 얻어왔는데요. 목이 없다면 농협, 화가 없다면 빨간색인 우체국 등등 색감의 이미지로 선택하셔도 됩니다.
운을 높여주는 개운법
부족한 수 오행을 채워줄 수 있는 ㅁ자가 들어간 은행이..?? 새마을금고인가? 이렇게 찾으셔도 되고, 사주에서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 이를테면 목 기운이니까 산악회, 화기운은 여행사, 토 기운은 부동산에 관련된 달력이 좋겠죠.
그러면 금은보석이나 돌? 금은방 달력 수는 다들 아시다시피 호수가 강, 바다가 보이는 그림도 좋답니다.
목-ㄱ,ㅋ
화-ㄴ,ㄷ,ㄹ
토-ㅇ,ㅎ
금-ㅅ,ㅈ,ㅊ
수-ㅁ,ㅂ,ㅍ
2022년에 이사하는 방위를 본명성으로 양력 입춘일인 2월 4일을 기준으로 보는데, 79년생과 88년생, 06년생과, 15년생의 본명 성은 3으로, 북과 남동, 남쪽이 이사방향으로 길하며, 북동과 동, 남서와 서, 북서방은 흉한 방향이라네요.
본명성은 유튜브나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태어난 연도별로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풍수적으로 내년에는 북동 방향이 높으면 불리하다는 내용이 많은데 우리 집의 북동 방향에 산이나 높은 지대가 있다면 그쪽은 무겁거나 큰 물건을 놓지 않고 비워두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서쪽은 집안의 재물 자리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좋고요.
액운을 막고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동지날인 12월 22일이 오기 전에 뱀사(蛇) 자를 써서 출입문과 거실벽에 거꾸로 붙여놓았다가 동짓날이 지나고 3일 후쯤 떼면 액운을 물리칠 수 있다네요.
솔직히 팥죽만 먹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액땜의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엔 검색만으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고, 나머지는 제 취향이 아니라 정리하지 않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새해가 되면 액땜으로 헌혈을 하거나 먹을 것을 베푸는 행위 등은 액땜으로 좋다는 말도 많이들 아실 거예요. 각자의 운에 맞게 액땜을 준비하는 것도 임인년을 잘 살아가는 지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참고로 금전운이 막혀서 정말 힘들 때는 50원짜리 동전 두 개를 준비해서 8자로 앞면이 보이게 만든 다음에 현관문 앞에 붙이면 좋다네요.
500원은 건강이 안 좋거나 귀인, 재물을 원할 때, 100원은 관재구설, 인간 구설을 피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요것도 요즘 힘든 분들 많은데 큰돈 안 들이고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동전은 하나만 해야지 욕심부려서 이것저것 다하면 안 된다네요.
저는 오늘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은행에 들어가 달력 받아왔는데요. 국민은행이랑 수협 꺼 놨어요 ㅋㅋ 하나씩 하나씩 정성을 들이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찾아오리라 믿으며...^^ 코인아 가즈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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