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자 시인 유하 연출 파이프 라인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코시국으로 빛을 보지 못한 영화들이 많아 아쉬운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많은 작품이 공개되면서 도장깨 듯 하나씩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관객수 13만 명의 저주한 성적과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로 손기술이 뛰어난 도유 업계 최초 천공 기술자 핀돌이 역에 서인국이 분했고,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는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 역에는 이수혁이 분했습니다.
유하감독의 새로운 시도 파이프 라인 줄거리
유하 감독은 1963년 생으로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강남 1970 등 2000년대 대표적인 감독으로 관객수와 별개로 화자 되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1993년 자신의 시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각본 감독 장편 데뷔 후 엄청화 감우성주연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당시 파격적인 소재라 화재였고, 쌍화점에서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남자 동성애를 다뤘습니다.
파이프 라인은 유하감독의 가장 최근작으로 이민호, 김래원 주연 강남 1970의 기대 이하의 흥행을 깨고 새로운 대표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했는데요.
막장 팀플레이 파이프 라인 결말
범죄, 하이스트, 코미디, 액션, 피카레스크 장르 파이프 라인의 러닝타임은 108분으로 15세 이상관람가입니다.
핀돌이 서인국을 중심으로 용접기술자 접새 음문석과 땅속을 잘 아는 나 과장 유승목,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 삽 태항호와 호텔 카운터망을 보는 배다빈의 팀 플레이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데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송유관에 구멍을 뚫는 도유 범죄는 소재가 신선한데요. 범죄 영화의 공식처럼 범죄자들이 모이는 설정도 많이 본 스토리로 훔친 기름은 신선한데 파이프는 녹슬었다는 재미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겠지만 아주 재밌다고 볼 순 없으나 넷플릭스에서 다른 영화와 함께 킬링타임으로 자막 없이 볼 수 있는 한국영화를 찾는다면 소소한 정도입니다.
유하 감독은 파이프 라인을 비루한 루저들의 액션 카니발이라 말했는데요.
서인국과 이수혁은 같은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느낌인데 배우들의 조합은 신선하지만 결과가 엉망이다, 예상을 벗어나지 못한 케이퍼 무비, 장르적 쾌감이 전무하다는 등 부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는 느낌도 지울 수 없죠. 노브레싱 이후 8년 만의 영화계 복귀작으로 쿠키는 있는데 배우들이 뮤직비디오처럼 춤추는 영상으로 영화 내용과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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