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로 불리는 실리콘밸리 뱅크(SVB)가 파산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5천여 개의 미국 은행 중 16번째 규모로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곳인데 뱅크론 사태 즉 은행에 예치된 돈을 인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네요.
이슈에 휘말리면 불안하니 고객 입장에선 돈을 뺄 수밖에 없고, 정부에서는 살리려는 말이 나오며 술렁이는 분위기가 일단락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블록스도 주 거래 은행이고, Circle, Roku, BlockFi 등도 포함되어 주식과 코인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실버게이트
한동안 잘 가던 가상화폐가 10일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으로 술렁이며 하락하다 상승 중인데요.
가끔 이렇게 요동치는 시장을 보면 어차피 상장폐지 당하지 않는 이상 흔들릴 필요가 없고 이럴 때 높은 가격에 물려 있는 코인들 물타기를 하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이지만. 통장에 돈이 없어 물타기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ㅋㅋ
처음 투자하는 분은 갑자기 요동치는 상황에 발을 떼는 현실 ㅋㅋ 가끔씩 일부러 사건을 만드는 건가 음모론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현생이 바쁜 관계로 금방 잊어버리고 투자금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그냥저냥 지나가고 말죠.
가상화폐 시장 KRW, BTC, USDT 뜻
이런 때일수록 기본기를 다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오랜 시간 높은 가격에 물린 개미 입장으로 오랜만에 업비트에 접속했다가 BTC와 USDT를 봤습니다.
대부분 KRW로 된 원화마켓을 이용합니다. 우리나라 화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 시장으로 매매 대금이 원화로 정산됩니다.
BTC마켓은 비트코인 마켓으로 비트코인으로 다른 코인을 매수 매도할 수 있는 마켓으로 정산은 BTC로 되며 비트코인 기준으로 디지털 자산 가격이 결정되며 원화 환산가격도 표시됩니다.
테더 마켓으로 불리는 USDT는 Tether Limited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로 거래하는 시장인데요.
화폐와 1:1 교환되는 시장으로 매매대금은 USDT로 정산되며, 직접 테 더사에 달러를 입금하고 교환받거나 자회사인 비트파이낸스를 통해 입금 후 교환 또는 한화로 비트코인을 매수 후 테더마켓에서 매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법정 화폐로 표시한 코인의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고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최근 일어난 루나 사태는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우리나라 김치코인으로 테라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코인 중 하나로 시가총액 5위 이내 메이저 코인이 극단적으로 붕괴되는 사건이 있었죠.
복잡한 듯 보이나 결국 우리나라 돈으로 구입하여 교환을 거친 뒤 매도 매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빗썸은 원화 마켓 KRW와 BTC마켓이 있으며, 업비트는 원화 KRW , BTC, USDT 거래가 가능하고요.
자기도 모르게 BTC마켓이나 USDT마켓에서 거래했다면 BTC를 매도하거나 USDT 마켓과 원화 마켓에 공동으로 거래 중인 디지털 자산을 매수하여 원화 마켓에 매도하면 원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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