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사주공부 12운성 목욕

12 운성 목욕은 12 신살로 연살에 속하는데요. 목욕이라는 이름처럼 갓 씻고 나온 깔끔한 모습이고 남에게 이런 모습을 과시하고 싶은 년살과 연관 있습니다.

 

장생이 갓 태어난 아기로 주목받는다면, 다음 단계의 목욕은 걸음마를 시작하고 막 세상 구경을 나가려고 예쁘게 차려입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들이 첫 애가 걷기 시작하면 예쁘고 귀엽게 입혀서 외출하잖아요.

 

그럼 사람들이 아이구이뻐라~ 이뻐라 이런 식으로 타인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 상태라 보이는 대로 보고 배우는 수용하는 자세를 가졌기에 모방과 호기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요.

 

매일 씻는 행동의 반복으로 반복성의 표시가 되기도 하고, 아이 입장에서는 후원의 별인 장생지를 떠나 거친 들판으로 나가는 모습이라 미래가 불분명한 상태를 나타나기도 합니다.

 

 

12 운성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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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이 목욕이라면 반복적인 직업이 어울리는 것처럼 단순히 씻는 목욕도 의미하지만 몸을 벗는다는 의미에서 19금적인 느낌을 연상할 수 있는데 그에 따른 사건 사고도 나타날 수 있겠죠~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으로 오지랖이 넓고 공사다망한 모습도 보일 수 있습니다. (아줌마들 목욕탕에서 수다 떠는 모습 ㅎㅎ)

 

목욕은 행동보다 말이 먼저로 내실보다 외형에 치중하는 점이 단점으로 중단수가 많은데요. 과시욕 때문에 거절하지 못해서 불가능한 부탁도 그 자리에서 예스라고 했다가 못하겠다고 두 손 드는 스타일로 일관성이 부족할 수 있어요.

 

아이처럼 눈앞에 이익을 좇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직장과 주거지 이동을 빈번하게 할 수 있는데요.

 

시류에 영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의 치부를 드러낼 만큼 솔직하면서도 뻔뻔해서 수완가지만 굴곡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신용이 떨어지는 것이라 변동과 변덕에 따른 고독과 이별의 풍파를 조심할 필요가 있답니다.

 

 

원국과 육친에 따른 목욕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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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가 목욕이면, 부모가 객지에서 고생할 수 있고 부부의 이별로 공방수에 들 수 있다고 하고요.

 

월지 목욕이면 부부해로가 곤란하고 태생이 불미? 할 수 있으며, 여자는 잔소리와 불만 불평이 심하고 이동성 있는 직업이 좋으며 직주 변화가 빈번하답니다.

 

문필가와 언론인 활인 업, 예능계 종사가 좋으며 부모형제가 무덕하거나 멀리 거주하거나 관계 좋지 않다는데요.

 

시지 목욕이면 말년이 고독하고 처자식과 무정하답니다.

십성으로 비겁이면 알죠 이제 ㅎㅎ 형제자매의 성격이 활발하지만 직주 이동이 심하고, 구류술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답니다.

 

식상이면 화술 좋은 미식가로 풍류가로 볼 수 있으며, 참을성 부족과 과잉친절에 혹할 수 있지만, 아랫사람은 잘 챙긴답니다.

 

상관 욕지는 외모는 예쁘지만 입이 거칠고, 미식가로 발랄하여 인기가 많답니다. 재성 욕지는 남자라면 이성 난과 낭비벽 때문에 재복은 없지만 미모의 아내를 얻을 수 있고 관성이 욕지라면 남자는 스캔들에 휘말릴 수 있는데요.

 

자식 덕이 약하고 여자는 남편 덕을 기대할 수 없지만 활발한 사회활동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모두 다 비밀이 없어 말실수를 할 수 있답니다.

 

지인이 월지가 관성으로 목욕지인데 남편덕이 좋은 편이라 맞는지 모르겠네요.

 

인성이 욕지면 학마와 직업 변동이 잦은 편인데요. 엄마가 미인이랍니다.

제가 인성이 욕지인데, 악마라는 게 참 다양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라, 내둥 잘보다 시험을 못 보던가, 남들 공부할 때 딴짓하느라 세월을 보낸다던가, 아니면 공부할 여건이 안된다던가 이런 느낌이죠.

 

그리고 인성이 욕지만 배운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는데.. 장롱면허 같은 느낌 일가요? 오늘은 12 운성 목욕 지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내일은 관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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