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하드 필링스 no hard feelings는 제니퍼 로렌스 주연 코미디 영화로 어린 시절부터 살아 온 집을 지키기 위해 어느 부부가 올린 취업 공고를 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2024년 3월 3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로 제니퍼 로렌스의 색다른 코미디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돈 룩어브 마더, 패신저, 엑스맨, 조이, 헝거게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그녀는 이번에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하드 필링스 뜻과 줄거리
노하드 필링스 no hard feelins 뜻은 악감정이 없다, 괜찮다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헤어진 남자친구 혹은 절교한 친구와 우연히 마주치거나 보게 되었을 때 악감정이 없다, 뭐 괜찮아 라는 어감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살던 추억이 담긴 집을 지키고 싶은 매디(제니퍼 로렌스)가 헬리콥터 부모의 구인광고에 응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장르로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어른이 돼도 하나뿐인 자식을 손에 놓지 못하는 부모는 내성적인 모태솔로 아들 퍼시(앤드류 바사 펠드만)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길 바랍니다.
부자 부모의 황당한 부탁이지만, 세금을 내려면 차가 필요했던 매디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요. 일부러 퍼시가 근무하는 반려견 센터에 가서 우연인척 다가갑니다.
매디는 아버지의 부재로 상처가 있고, 퍼시는 지나친 부모님의 사랑으로 온실 속의 화초처럼 답답함을 가진 청년인데요.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교감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노 하드 필링스 결말
자유롭고 불같은 성격을 가진 매디와 소심과 초식을 오가는 퍼시의 극과 극 만남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소재와 코드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소재 때문에 청소년관람불가 같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장면은 없습니다만, 해변가에서 몰래 수영하는 장면에서 아낌없이 노출 연기를 펼칩니다.
겉으로 보기엔 쓰레기 코미디 같지만, 내면에는 상처가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친구가 된다는 결말인데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다른 버전 같은 느낌도 듭니다.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즐길 수 있는 노 하드 필링스는 사랑스러운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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