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만영화 역병 사스 실화 줄거리 결말

2023년 8월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대만 영화 역병은 2022년 말 중국에서 시작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2003년 환자의 약 10%사 망한 실제 일어난 일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스를 시작으로 메르스와 이번 코로나까지 앞으로의 세상은 바이러스와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것보다 증경가 출연해서 봤습니다.

 

 

 

 

넷플릭스 역병 바로 보기

 

 

 

대만 재난 영화 역병 왕백걸 증경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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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하고 촉촉하게 아린 영화를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 대만 영화는 역병에도 아련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병원을 배경으로 사스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이 늘어나는데요.

 

역병의 뜻은 대체로 급성으로 집단적으로 생기는 전염병으로 영화의 영어 제목 Eye of The Storm입니다.

 

봉쇄된 병원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는 작품인데 뭔가 치열하다기보다는 아린 느낌 ㅋㅋ

 

흉부외과 의사 사정 역에는 왕백걸이 남자 간호사 타이허 역에는 증경화가 출연합니다. 왕백걸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경계선의 남자에 출연했고요.

 

남자 간호사 타이허 역에는 bl명작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에 출연한 증경화가 맡았습니다.

 

 

 

이미지출처: 역병

 

 

 

 

넷플릭스 역병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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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이름도 어렵고 익숙지 않은 지라 잘 모르겠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줍니다.

 

사스 바이러스가 퍼진 병원에서 감염자와 비 감염자 사이에 벽이 생기고 병원 밖을 나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변해가는 사람들의 이기심과 이타심을 보여주는데요.

 

사정은 사명감 없는 의사로 그려지지만 나중에는 각성합니다. 서사가 부족한데 처음부터 그런 의사는 아니었던 것 같고 택시기사와 대화를 통해 어떤 일을 계기로 차가워진 것 같죠.

 

그에 반해 앙 간호사 타이허는 이타심과 배려심이 넘치는 간호사로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려 합니다. 착한 마음이 되려 독이 되어 사스 환자들을 돌보는 B동으로 내몰리는데요.

 

그리고 기자도 등장하는데 설사릉? 아닐까요? 이름이 ㅋㅋ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하는데요. 역병은 재난 앞에 인간의 이기심과 희생정신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영화처럼 스펙터클한 장면은 없고 잔잔하며 아련하게 흘러가는 느낌인데 결말도 정확하지 않아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볼만합니다.

 

 

 

[힘께 보면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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