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미래예측

 

 

2040 미래 예측

2040년의 미래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미래가 될 것이다. 2040년 미래 기술의 발전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과거 인터넷과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에 주목한 사람들과 같이 엄청난 기회를 얻을 것이다. 반면, 이미 선진국에 드리워진 저출산 고령화의 그늘과 지구온난화, 자연재해와 같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2040년의 미래는 생존의 문제가 될 것이다. 2040년 미래, 당신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만약 당신의 미래에 어떤 가능성과 위험이 있는지를 알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열린 마음과 상상력을 가지고 《2040 미래 예측》을 읽어보길 바란다.

저자

나루케 마코토

출판

빈티지하우스

출판일

2022.09.15

 

 

 

가을만큼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 있을까? 싶지만 계절의 여왕은 봄이 아니라 가을이라 뭘 해도 어울리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독서 목록을 만들 만큼 책은 뒤처지지 않게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는 핑계로 여러 개를 건드려놓고 완독 하지 못했다.

 

사실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거나, 이해하기 힘든 책도 대다수지만 어느 순간 아~ 하며 떠오를 때가 있고 DNA에 무의식적으로 각인될 거란 믿음으로 읽는 것도 있다.

 

2040 미래예측은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전 대표 나루케 마코토가 지은 책으로 테크놀로지의 진보만이 미래를 밝게 한다는 저자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

 

 

 

2040 미래예측 

 

2040 미래 예측은 말 그대로 현재의 상황에서 바라보는 미래다. 그래서 상황이 바뀌면 예측도 달라지는데, 저자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식량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본다

 

5G를 넘어 6G 세대에는 빠르고 편리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며 자율주행이 일상화된다고 말한다.

 

조금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주 들은 말이고, 우리나라도 많은 사물인터넷이 여기저기 많아지는 추세다. 키오스크로 인력을 줄일 수 있고, 드론이 배달하는 세상.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뭐 당연한 걸 적고 있나 싶은데, 저자는 일본 사람으로 일본의 미래를 예측한 것에 가깝지만,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식량문제는 지구가 해결한 과제니까 모두가 공감할 부분인 것 같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인이 늘어나고, 핵가족화로 1인 가구도 많아지면서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이고, 엄청나게 오른 주택 가격의 거품이 빠지면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설마 일본처럼 빈집이 넘쳐나는 건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공감이 갔다.

 

결국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테크놀로지의 진보만이 미래를 밝게 한다는 것인데, 인간은 늘 그래 왔듯 답을 찾았고 과거 최악의 미래를 예측했던 상황은 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예측은 현재를 기준으로 하니까. 지금보다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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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화산이 많은 곳이라 온천이 발달했고, 지진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태풍의 피해도 큰 편이다. 이런 부분이 부동산이나 건물에 대한 투자를 꺼리게 만드는 부분 같고, 과거에는 독일과 어깨를 견줄 만큼 전자제품 하면 알아주는 나라였는데 책을 읽어보면 우리나라보다 뒤처진? 느낌마저 든다.

 

일본이 어떤 미래로 갈지 아무도 알 수 없는데도, 예전에는 이런 책을 읽으면 현재의 나를 기준으로 곧이곧대로 믿고 비관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반드시를 버리고 가볍게 2040 미래예측 테크놀로지 진보만이 미래를 밝게 한다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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