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옥만세 줄거리 결말 볼 수 있는 OTT

영화 지옥 만세는 2023년 8월 16일 개봉한 국내 영화로 평점 8.14로 임오정 감독 오우리 방효린 정이주 박성훈이 출연하며 러닝 타임은 109분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로 이슈 되었던 사이비 종교와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들을 묘하게 접목시킨 줄거리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과 어떤 기력도 남아있지 않은 황구라 두 소녀의 기이한 경험담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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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옥 만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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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와 학교폭력을 당하는 나미와 선우는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 사이에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실패로 끝나고 자신을 괴롭히다 전학 간 박채린이 서울에서 잘 지낸다는 걸 알고 찾아갑니다.

 

송나미(쏭남)- 오우리

죽기 전에 박채린 인생에 흠집이라도 낼 작정으로 서울로 찾아가지만 막상 또 흔들리는 나미는 성질은 불같지만 마음은 여린 친구랍니다.

 

황선우(황구라)- 방효린

오키오키라는 말버릇을 가진 황구라는 나미와 함께 채린을 찾아갑니다. 이상한 교회라는 생각보다 채린을 보고 흔들 리니는 나미를 보고 속상한데요.

 

박채린- 정이주

둘을 괴롭힌 가해자 무슨 연유인지 알 수 없으나 종교에 귀의하고 천국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하느님이 본인의 기도를 들어줬다면서 두 사람을 눈물 나게 반깁니다.

 

한명호- 박성훈

연기 스펙트럼이 의외로 넓은 배우구나.. 싶은 더 글로리 이후 드라마에서 형사역으로 많이 본 것 같은데 지옥만세에서 박채린과 학생들을 인솔하는 중요 인물입니다.

 

 

 

 

이미지출처: 지옥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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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만세 결말 볼 수 있는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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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기 직전까지 두 소녀는 가해자 박채린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 단체 생활 시설에서 지내는 박채린과 어린 친구들을 이상해하지도 않습니다.

 

10대 소녀의 눈엔 가해자 박채린 만 보일 뿐이고, 마찬가지로 종교시설 사람들은 낙원에 가고 싶은 열망에 가득 차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믿지 않습니다.

 

사이비 종교는 특히 폐쇄적인 성향이 강한데요. 영화에 출연하는 모두가 한쪽 면만 지독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죠.

 

가출 청소년이 방황하는 다크 한 소재는 여러 편 보았는데 지옥 만세는 완전히 바닥까지 가지 않은 작은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세상이 지옥이라는 거. 알고 겪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르죠.

 

지옥 만세는 넷플릭스, 티빙, 시리즈온, 웨이브, 왓챠, 쿠팡 플레이 등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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