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아웃 넷플릭스 결말 추리극

나이브스 아웃은 성급한 결정이나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의미로 2019년 개봉한 영화 제목인데요. 미스터리 장르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와 명예를 가진 작가가 죽으면서 경찰과 함께 브누아 블랑이라는 탐정이 파견됩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2편도 만들었고, 가을에 개봉 예정이라는 설이 돌고 있어서 시리즈로 나올 것 같습니다.

 

나이브스 아웃에서 작가가 죽으면서 마르타라는 간병인이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 됩니다. 마르타 역에는 아나 디 아르마스가 탐정 브누아 블랑 역에는 다니엘 크레이그로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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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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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ㅣ나이브스아웃

 

 

자수성가한 작가 할런 트롬비는 첫째 딸 린다를 제외하고 가족들의 생계를 지원해주는 인물인데요. 그러니 그의 죽음으로 모두가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의외의 캐스팅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린다의 아들로 빈둥거리며 노는 랜섬 역으로 분했는데.. 반전 있는 인물로 마르타를 도우면서 자신 몫의 유산을 받고 싶어 하죠.

 

그 외에도 작가는 여러 자식을 두었는데요. 성공적인 사업자인 린다 역에는 제이미 리 커티스가 자녀의 교육비를 양쪽에서 받는 걸 들키는 바람에 지원이 끊길 위기에 처한 조니 역에는 토니 콜렛이 분했습니다.

 

공개된 지 한참 된 영화인데, 왜 이제야 본 건지.. 살짝 후회될 정도로 재밌었는데요.  나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엄청난 돈을 상속받게 된다면 어쩔 것인가?

 

가족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작가 할런은 무슨 생각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마르타에게 전재산을 상속한 것일까.. 그리고 유명한 사립탐정 블랑은 누구의 의뢰로 수사에 참여하는 걸까?

 

 

 

영화 나이브스 아웃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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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물이지만 코믹이 적절히 가미된 나이브스 아웃은 승리보다 아름다운 패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르타의 결정으로 진짜 범인이 밝혀지는데요.

 

이런 추리물은 범인이 알려지면 재미없으니까 ㅋㅋ 뭐 그래도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그런데, 범인이 밝혀진 마당에 2탄은 왜 만드는 건지?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탐정 영화는 일단 대사가 많고, 결국 범인은 정해져 있는데 빙빙 도는 느낌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나이브스 아웃은 빠르게 전개되면서 범인이 밝혀진 듯하면서도 아니고, 단서를 찾아내고 범인을 결정짓는 것 같으나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본 몇 안 되는 영화랍니다. 브누아 블랑역으로 분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처음과 중간까지는 좀 뭐랄까.. 떨어지는 탐정 아닌가? 싶은데 마지막에 유명한 탐정답게 사건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ㅋㅋ

 

그리서 나이브스 아웃 2가 더 기다려지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캐서린 한과 에단 호크, 에드워드 노튼과 케이트 허드슨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배우들이 합류한답니다. 그럼 시즌2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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