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은 원소의 기본적인 또는 요소의 본질적인 등을 뜻하는 명사 엘리멘탈 elemaent에 접비사 al을 붙어 만든 파생어로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로 한국계 감독 피터손이 연출했어요.
기간 한정으로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 할인받아 가입한 뒤 무빙에 이어 재밌게 본 작품인데요. 넷플릭스나 쿠팡 플레이 티빙처럼 모바일 앱과 pc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한국인의 정서 엘리멘탈 세계관과 줄거리
애니메이션 판타지 성장물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 고난을 통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엘리멘탈은 피터 손의 유년시절 기억에 모티브를 삼았는데요.
엘리멘탈 시티에는 물과 불 공기와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데요. 엠버는 불의 소녀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익숙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물과 불은 누가 봐도 상극인데 가게에 물이 새면서 웨이드를 만납니다. 물인 웨이드는 엠버와 달리 안정적인 삶을 살아돈 토박이로 집안 배경이 좋은 편입니다.
엠버는 화를 다스리는 것이 힘들지만, 웨이드는 눈물이 참는 것이 힘든 둘 다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캐릭터지만 방향성은 전혀 다른 조합인데요.
공무원인 웨이드는 본인의 직분에 맞게 엠버의 가게를 폐업시키려 하는데요. 그래서 초반에는 사이가 나쁘지만 자석처럼 끌리게 됩니다.
누수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폐업을 막아준다는 웨이드 상사의 말에 둘은 문제를 해결하며 누구보다 가까워지는데요. 반대가 끌리는 이유 애니메이션 편이죠 ㅋㅋㅋ
게다가 가업을 이어받고 가게를 한다는 것, 이민자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딘지 모르게 한국의 정서가 짙게 베인 작품인데 재밌습니다.
역주행 엘리멘탈 다시 보기 디즈니 플러스
애니는 어릴 때나 보는 것 같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도 많은데요. 디즈니가 판타지와 꿈을 주는 세상이라면 픽사는 현실에 있을 법한 다른 공간의 세상이야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이후에 재밌게 본 작품인데요. 엘레멘탈은 만화지만 다문화 다인종이 살아가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축소판 같습니다.
서로 다른 종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모험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빌런도 없는데요. 76회 칸 영화제 공개 후 평점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소를 활용한 상상력과 캐릭터의 설정과 관계성과 스토리에서 호평을 받았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작품이라 못 보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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