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월 매파 발언으로 다양한 뉴스가 쏟아졌는데요. 매파와 비둘기파, 올빼미파, 오리파 등 새를 비유로 한 경제 용어가 나왔습니다.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나 따르는 사람의 성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매파는 혼인을 중매하는 뚜쟁이 정도라 경제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제용어 매파 뜻
얼마 전 뉴스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고 나왔는데, 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게 무슨 뜻인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답니다.
국어사전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들의 이념이나 주장을 관철하는 방법으로, 상대방과 타협 없이 강경하게 대처하는 입장에 선 사람들도, 외교 정책에서 무력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도 포함된답니다.
경제 관점에서 매파는 날아다니는 새 매처럼 매서운 눈과 부리, 발톱을 가진 사냥의 명수로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세력인데요.
물가안정을 최우선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에 풀려있는 통화를 거두는 긴축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인플레이션 억제를 주장하나 경제 성장이 둔화될 우려가 있다고 본답니다.
경제용어 비둘기 파 뜻
비둘기 파는 매파보다 순한 어감으로 분쟁이나 사태에 자기주장을 강경하게 펼치기보다 상대편과 타협하여 온건하게 일을 처리하는 부류로 온건파와 연파 등이 비슷한 말이랍니다.
빡빡하게 인플레이션 억제보다는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세력으로 경제 성장을 우선시하고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시장에 돈을 풀어 통화가치를 떨어트리는 양적완화를 찬성하는 부류랍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의 소비촉진과 투자 환경이 개선되어 시중에 돈이 풀리고 경기가 활성화된다고 믿고 있는데 물가 상승로 경제의 펜더멘탈이 불안정해질 수 있답니다.
올빼미파 그리고 실속파?
매파와 비둘기파도 아니라면 올빼미 파인 데요.
어떤 분쟁이나 사태에 판단을 미루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경향을 가진 사람이람이고, 오리 파는 다른 결정자의 의견에 따라가는 성향을 의미한답니다.
오리가 무리 지어 따라가는 모습을 연상하면 될 것 같아요. 당신은 무슨 파인 가요. 저는 실속파가 되고 싶네요~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달라지는 주택 보유세 완화 정책 (0) | 2022.12.08 |
---|---|
건설업 현장별 4대보험 납부 확인서 출력방법 (0) | 2022.12.02 |
엑셀 한글 투명하게 도장 삽입하는 방법 (0) | 2022.11.15 |
엑셀 한글에서 브이 V 체크 하는 방법 (0) | 2022.11.12 |
달라지는 2023년 예산안 총정리 (0) | 202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