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주연 영화 프랑스 줄거리

1985년생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영화제 최고상 황금종려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보통 감독이 많이 받는데 주연배우의 공로가 커서 함께 출연한 아델 에그 자르코 풀로스와 공동수상 했죠.

 

아직 못 보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그랜드 센트럴, 미녀의 야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생 로랑, 페어웰 마이퀸, 시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007 스펙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기업인 가문 출신으로 소위 말하는 금수저인데 가문 덕을 볼 일은 없었다고 해요. 레아 세이두, 레아 세두로 불리지만 본명은 레아 엘렌 세두 포르니에 드클로 존으로 사실혼 관계의 앙드레 마이어와 사이에 2017년생 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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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가문 레아 세두 주연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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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유럽은 가족기업이 많아도 자식들이 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는 분위기라 레아 세이두가 하는 일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네요.

 

고급스럽고 몽환적인 얼굴에 앞니가 살짝 벌어졌는데, 우리나라는 복이 새 나간다고 일찍 교정을 하는데요. 잘 사는 그녀가 왜 교정을 하지 않았나 궁금하여 찾아봤는데 개의치 않는 분위기에다 러키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본 것 같아요.

 

한동안 그녀가 나오는 작품을 찾아보느라 시간을 보낸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오랜만에 발견한 신작 프랑스는 24시간 뉴스 채널 간판스타 프랑스 드뫼르의 이야기로 논픽션과 픽션 사이에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방황하는 이야기를 다뤘답니다.

 

 

이미지출처: 영화 프랑스

 

 

레아 세두는 전쟁터 특파원을 나가 실감 나는 영상과 뉴스를 제공하며 당시 느껴지는 감정을 자신의 모습에 투영하는 인물로 드 뫼르는 불어로 죽다, 부활하다는 중의적 뜻을 가진 단어로 세자르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는데요.

 

초반에 마크롱 대통령이 등장하는데 아카이브 푸티지가 활용된 합성으로 출연했답니다. 프랑스는 우연히 교통사고를 내고 뉴스 간판스타의 자리도 내려놓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떠난 요양원에서 바람도 피웁니다.

 

결국 카메라 안으로 돌아오지만 불행은 닥치고 여전히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연기하듯 보여주며 마무리돼요. 다소 난해한. 그러나 존재론적인 상황에 심취하기 좋은 가을에 어울리는 작품인데요.

 

주인공의 이름이 프랑스로 국가와 미디어 시스템, 한 스타 여기자의 초상이 겹쳐진 작품으로 브루노 뒤몽 연출 및 각본의 2021년 개봉작으로 한국에는 2022년 1월에 선보습니다.

 

명품이 잘 어울리는 레아 세두는 스타 기자 그 이상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무겁고 진중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는데요.

 

상업영화도 잘 어울리지만 걸작이라 불리는 작품성 있는 영화에서 더 빛을 내는 레아 세두가 아닐까..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강력추천이요!

 

 

https://tv.naver.com/v/24426728

'프랑스' 레아 세두 클로즈업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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