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버드박스 바르셀로나 줄거리 결말

버드박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보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집단 자살 대 재앙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을 가리고 이동하는 산드라 블록 주연 작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버드박스 인기에 힘입어 스핀 오프 작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버드박스 바르셀로나가 2023년 7월 14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스페인 배경으로 러닝타임은 110분인데요.

 

오직 바람과 움직이는 물체 기괴한 분위기로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눈으로 보는 순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무엇이 존재하는 세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미지출처: 버드박스 바로셀로나

 

 

 

버드박스: 바르셀로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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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세바스티안은 무슨 연유인지 눈가리개를 하지 않아도 죽지 않습니다. 극한의 고통이나 감정을 극복한 사람은 항체가 생겨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는 것이죠.

 

 

그는 신에게 선택받은 양을 이끄는 목자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생존자들 틈에 들어가 발전소의 위치를 안다는 이유로 다가간 뒤 방심한 틈을 타 그들을 무방비 상태로 밖으로 내몹니다.

 

이미지출처: 버드박스 바로셀로나

 

 

밖에 나온 생존자는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무엇을 보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들이 죽을 때마다 하늘로 오르는 빛을 보는 세바스티안은 옳은 일을 한다고 착각합니다.

 

그때마다 곁에는 죽은 딸 아나가 아버지를 독려합니다. 옳은 일을 하는 거라고. 임무가 끝나면 엄마와 가족이 모두 하늘에서 만날 거라는 식이죠.

 

 

보이지 않는 공포와 보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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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박스 바르셀로나는 세계관 확장을 노린 작품 같습니다. 전편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그래서 피하고 도망칠 수밖에 없는 생존자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이번에는 보는 자들이 등장합니다.

 

보는 자들은 정체불명의 괴물? 혹은 그 무엇이 나타나도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습니다.

 

생존자들이 찾아낸 이유는 극한의 고통이나 공포 두려움 슬픔 등이 강해서 나쁜 의미로 극복한 항체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세바스티안은 소중한 딸의 죽음으로 항체를 갖게 된 것이고 스스로 천사 혹은 신의 일을 하는 목자라고 착각한 것이죠.

 

말도 안 되는 믿음 덕분에 죽지 않은 것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그는 방공호에 숨어있는 사람들을 안전한 성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이지만, 밖으로 내보내 죽게 할 목적이었죠.

 

 

 

 

버드박스 바로셀로나 보기!

 

 

 

 

 

버드박스 바르셀로나 결말 괴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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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강력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싫으면 뒤로 가기!

 

전 세계 인구를 급감시킨 집단 자살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아 답답합니다. 그래서 뇌피셜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후속 편이 제작되지 않을까?

 

진실을 알게 된 세바스티안은 방공호에서 나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클레어와 소피아가 안전하게 성에 도착할 수 있게 보는 자들을 막다가 죽습니다.

 

이미지출처: 버드박스 바로셀로나

 

 

소피아는 방공호에서 헤어진 엄마를 만나고, 클레어는 보는 자들의 dna를 추출해 실험하는 걸 알게 됩니다.

 

동물에게 보는 자들의 피를 뽑아 실험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려 하죠. 박스 안에 담긴 새들이 요란하게 퍼덕거리는데요.

 

다음 편에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한 재난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후속 편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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