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블러드 앤 골드 줄거리 등장인물

넷플릭스를 계속 보는 이유 넷플릭스 같은 사이트는 많지만 ott 서비스 1위를 지키는 이유는 바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5월 26일 공개된 블러드 앤 골드는 네이버 평점 8.42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이 배경으로 숨겨진 황금을 둘러싼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블러드 앤 골드는 블랙 코미디로 황금을 찾아온 나치 친위대가 전쟁을 혐오하는 탈영병을 잡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탈영은 전쟁 중 반역행위로 나무에 목을 매달고 떠나자 파울레와 함께 사는 누나 엘자의 손에 살아납니다.

 

딸이 있는 곳으로 가려는 탈영병 하인리히는 신세 지기 싫어 떠나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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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앤 골드 줄거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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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친위대는 유대인 '요하네스 뢰벤슈타인'이 숨겨 놓은 금을 찾아 마을에 옵니다. 이 집안에 금을 노리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었죠.

 

시장 일당은 시시 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나치 친위대는 노골적으로 금을 찾으려고 집을 뒤집니다.

 

중령은 하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식량 보급을 시킵니다. 욕구불만이 시달리는 성격 더러운 하사는 엘자를 보고 참지 못하고 못할 짓을 시도하자 떠나려던 하인리히가 초토화시킵니다.

 

몸싸움이 난 와중에 나치군이 어이없게 죽습니다. 전쟁 중에 자국민과 대치하다 죽음이라니.. 블랙 코미디죠.

 

 

이미지출처:블러드앤골드

 

 

블러드 앤 골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수위가 높은 건 아니나 살인 장면이 잔인합니다.

 

열받은 하사는 엘자와 하인리히를 죽이고 싶어 하고, 중령은 엘자를 보고 사랑했던 여인을 떠올립니다.

 

하인리히 역에 로베르트 마서가 엘자 역에 마리 하케가 맡았습니다. 그 외 독일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이름도 어렵고 잘 모르겠네요.

 

 

 

인간성 상실과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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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전쟁의 참혹함을 누구보다 반성하고 잘못을 받아들이는 나라입니다.

 

전쟁을 일으켰지만 모두가 같은 뜻은 아닐 것이고, 끝날 무렵 이게 뭔가 싶은 현타가 오는 것도 당연한 것이겠죠.

 

분명 힘들게 그 시기를 버텨온 독일 국민도 있을 것입니다. 유대인을 핍박하는 나치군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같은 독일인끼리 갈등하는 상황은 신선하고요.

 

국적만 같을 뿐이지 세계 점령은 온 데 간 데 없고 자기 몫을 챙기고 본능을 억제하지 못해 일을 키우는 참혹함을 보여줍니다.

 

블랙 코미디라 그 와중에 중요한 순간에 웃음이 터질 때도 있고요. 특히 마지막은 미국군이 인센티브 받아가는 식으로 금을 챙깁니다.

 

 

 

블러드 레드 스카이 감독 피터 쏘워드 작품 블러드 앤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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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드 스카이를 연출한 피터 쏘워드 감독은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뱀파이어 엄마 이야기가 궁금한 분은 블러드 레드 스카이 꼭 보시고요.

 

제목이 비슷해서 같은 장르라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그동안 나치의 잔혹함이 유대인과 전쟁에 몰두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면, 블러드 앤 골드는 작은 마을에 숨겨진 금괴를 찾아 나선 같은 편끼리 싸움입니다.

 

엘자와 하인리히는 그저 전쟁이 싫을 뿐인데 사건에 얽히게 되었고 살아남지만 금괴 하나 건지지 못한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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