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처남은 뱀파이어 줄거리 결말 브라질 코미디

내 처남은 뱀파이어는 브라질 코미디 영화로 B급 감성의 뱀파이어 장르로 렌필드와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모르는 배우와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관계없이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전직 축구 선수인 페르난지유는 아메바 pd와 함께 팟캐스트 축구해설 방송을 하며 살아갑니다. 전처와 사이에 낳은 첫째 딸 카로우와 현처와 낳은 모니카와 함께 지내는 중에 처남 그레그가 찾아옵니다.

 

5년 만에 찾아와 며칠만 신세 지겠다는 말을 하고 눌러앉은 처남이 영 내키지 않는 중에 처남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미지출처: 내처남은 뱀파이어

 

 

 

내 처남은 뱀파이어 보기

 

 

 

 

내 처남은 뱀파이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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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지유는 은퇴한 축구 선수로 푸근한 곰돌이 같은 인상에 소심한 성격인데요. 전처와 양육권 분쟁 중이지만 현재의 아내와 두 딸의 아빠로 그럭저럭 살아가는 중입니다.

 

어느 날 잘생기고 매력적인 처남이 찾아옵니다. 며칠 있다 갈 줄 알았는데 똬리를 틀고 앉아 떠날 생각이 없는데요. 아내와 가족들은 처남을 좋아하고 알 수 없는 질투심과 이상함에 뒤를 쫓다 뱀파이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냥 뱀파이어도 아니고 지구정복을 꿈꾸는 드라큘라의 심복이 되어 찾아왔는데요. 다행히 가족은 죽이지 않는 뱀파이어지만 가족 아닌 가족 같은 가족 같은 처남과 매형 사이 묘한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B급 감성 충만한 뱀파이어 영화로 페르난지유는 용기 내어 딸과 아메바 pd와 함께 드라큘라를 물리치려 전처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합니다.

 

 

 

 

넷플릭스 내 처남은 뱀파이어 결말

 

처음에는 유치하고 재미없는 걸 골랐나?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렌필드 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말도 안 되게 하나도 무섭지 않은 뱀파이어와 물리치는 과정도 허접 그 잡채인데.. 나름 설득력 있음.

 

뱀파이어 대장을 죽이면 사람들이 원래 인간으로 돌아온다는 걸 알게 된 주인공과 일행은 용기 내어 파티에 잠입 우여곡절 끝에 대장 뱀파이어를 죽이고 사람들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평범한 행복이 찾아오는데요. 어느 날 장인어른이 며칠만 머물고 가겠다고 찾아와 늑대로 변하며 시즌2를 예고하듯 끝이 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꼽 빠지는 영화는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웃긴 영화인데요. 병맛 킹 받는 뱀파이어 코미디 감성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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